세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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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클라센 작가의 "세모"


선보이는 작품마다 작품성을 인정받고 
칼데콧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등 세계 유명 그림책 상을 
휩쓴 작가 존 클라센!

세모 :    1. 『세 개의 모 』
          2. 같은 말 『삼각형 』
          3. triangle .세개의 선분으로 둘러 싸인 평면도형

책은 삼각형의 케릭터 세모가 표지를 꽉 채우는 동화책이다.
모자 시리즈의 작가 맥바넷/ 존 클라센의 신작으로,
 2018.7 15 발간했다.

모자 시리즈는...
2011년 출간된    ① 내 모자 어디 갔을까?
                         ②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③ 모자를 보았어 

등 3부작으로 구성되 세계에 15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책 시리즈이다.







저자 존 클라센은 선보이는 작품마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세계 유명 그림책 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다.
세모 네모 라는 단순하고 심플한 케릭터 가 나온만큼. 

다른 도형의 케릭터가 다시 출간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색이 들어 있지 않아도 세모, 네모 등의 케릭터로
집중도를 높이며, 색감은 2~3가지가 쓰여,
좀 더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2018년 최신작 세모는 수채화 느낌의 배경을 자연스럽게 나타내
케릭터와 배경이 자연스럽게 어울러진다.

뻔할 수 있는 그림책에 감각적, 반전을 동시에 표현한다.

마지막 장에서의 한 문장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




유럽의 그림작가는 어떻게 동화책을 만들까?
많이 그려져야 동화책이라는 생각을 해왔다면, 
유럽의 동화책은 한국의 동화책과 많이 다름을 느낄것이다.

공백이 많다는 생각이 들지만, 수채화와 색감 그리고 주인공인
세모와 네모의 케릭터는 공백의 아쉬움을 충분히 매꿔준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유럽의 동화책!! 


수채화 배경과 세모, 그리고 네모의 
이야기는 학부모에게나 아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것같다.

그리고, 복잡한 일상을 떠나 그의 새로운 작품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감동과 감성을 줄 신선한 동화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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