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현실적이었다.시리아의 평범한 가정에서 첫째 딸로 태어난 주주계속되는 #전쟁전쟁이 무엇인지, 이유조차 알 수 없고어른들의 그 세상을 이해하기 힘들었지만단 하나 전쟁으로 잃어가는 것들을 경험하며나지막한 목소리로 의연한 태도로 전쟁을 받아들인다.주주가 어느 날 우연히 받게 된 작은 녹음기에자신의 상황을 일기쓰듯 담담하게 담아내기 시작한다.주주가 어른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는강렬한 것이었다.푸른 원피스를 만들어입는 엄마와 든든한 아빠, 여동생 가족 모두가 터키로 이동하여 살면서낯선 나라에서 생활하며 겪어내는 현실들.웃지 않는것이 아니라웃을 수 없는 주주였다.가장 친한 친구의 집에 폭탄이 터진것을 목격했고,자신을 사랑해주던 할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여야했다.친한 친구의 아빠는 전쟁터로 끌려갔고 그 친구는 꿈을 버리고 돈을 벌어야했다.엄마는 행복해하던 재봉일을 할 수 없게 되었고남의 집 청소를 하는 처지가 되어 무시받으며 살아간다.전쟁을 피해 도망온 난민이란 이유로 견뎌야하는 이웃들의 차가운 시선들.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속에서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느끼면서잃어버렸던 웃음을 찾아가기 시작한다.말을 잃었던 여동생도 당당히 외치기 시작했고,웃지 못하던 엄마도 막내 남동생 탄생으로 푸른원피스를 입고희망을 찾기 시작했다.경직된 표정이 되면서도이 책을 끝까지 읽고 전쟁에 대해 많은 것을 묻고시리아와 터키의 위치를 찾아가며 생각이 많아졌던 우리집 초등생 독자들은 세상의 국경선을 모두 없애고 싶다고한다.행복할 때는 행복한 것을 모른다.우린 가끔 행복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이 책을 읽으며 주주의 고통과 아픔과 괴로움이 전해졌다.하지만 그 속에서도 작게 피어나는 희망과 꿈이 있다는 것이고스란히 느껴졌다.이 세상 누구나 알아야하는 주주의 이야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기도해본다.
올 한해는 직접 용돈 관리 스스로 해보고싶다는 아들!야심차게 이른 아침부터 관련 도서를 독서하고 있던 큰아들~!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경제 독립을 허락해주지 않을 수 없었다.돈을 잘 알고 잘 쓸 줄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중.#출동머니뭐니클럽 읽으니돈이 무엇인지 더 알겠다고한다.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자신이 모은 용돈을 잘 불리고싶다고한다.그동안 궁금해하던 신용카드의 원리와 영수증의 개념도 정확해졌다.스스로 용돈 벌어 불려보겠다는 생각에 마음 바빠진 초등생.돈은 마음대로 쓰기보다는 절약해가며 필요한 것을 사는 현명한 소비자가 될 준비를 해나가는 방법을 배웠다고한다.재미있고 실감나는 스토리라서 등교하기 전에 아침 독서로 완독!!주인공 리나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은듯하다.역시 간접경험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신비롭고 낯설지만 호기심 생기는 공간 다락방 !어쩐지 재미난 일이 일어날것만 같고아지트처럼 단짝과 만나야할듯한 비밀스러운 공간.주인공 노아가 낯선 친척 삼촌집에 살게되면서낡은 다락방을 사용해야했을 때부터흥미로운 일이 일어날거란 기대가 생겼다.전쟁으로 나라를 잃고 난민이 된 외계인들!노아와는 성격이 달라 투닥거리며 붙어있게 된 작고 작은 외계인과하나둘씩 늘어가는 외계인 동거인들.아이들에겐 웃음을 주지만어른이 읽으면 우주전쟁과 소외된 계층들의 삶 등에현실을 비유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다.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맞지 않고, 다툼만 늘어가고그런 상황 속에서도 우린 함께여야만 한다는 것을재치있는 상황 묘사를 통해 표현한 문학 작품.어린 아이들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민과 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