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 낯설지만 호기심 생기는 공간 다락방 !어쩐지 재미난 일이 일어날것만 같고아지트처럼 단짝과 만나야할듯한 비밀스러운 공간.주인공 노아가 낯선 친척 삼촌집에 살게되면서낡은 다락방을 사용해야했을 때부터흥미로운 일이 일어날거란 기대가 생겼다.전쟁으로 나라를 잃고 난민이 된 외계인들!노아와는 성격이 달라 투닥거리며 붙어있게 된 작고 작은 외계인과하나둘씩 늘어가는 외계인 동거인들.아이들에겐 웃음을 주지만어른이 읽으면 우주전쟁과 소외된 계층들의 삶 등에현실을 비유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다.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맞지 않고, 다툼만 늘어가고그런 상황 속에서도 우린 함께여야만 한다는 것을재치있는 상황 묘사를 통해 표현한 문학 작품.어린 아이들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민과 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