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끼고 다니던미세먼지, 코로나 시절은 이제 까마득하게 느껴진다.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지도 못한채멀어진 사이도 있고친했던 사람조차 마스크 낀 모습이더 익숙했던 시절이 이미 옛날일이 되었다.마스크를 낀 사기꾼이란 뜻의 '마기꾼' 이라는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마스크를 낀 모습이 실제 얼굴보다 더 멋질 때사용하는 신조어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토마토마토마토' 책 속 등장인물들은이제 마스크 없이 학교에 다닌다.하지만 3학년 소녀 하늬의 짝꿍 이든이는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서 여전히 마스크 소년이다.다정하고 멋진 이성친구 이든이와의 학교 생활에들떠있던 하늬는 이든이가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처음 본 날 심장이 내려앉고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상상속의 멋진 이든이가 아니었고,볼에 토마토를 두 개 달고 다니는듯한 모습이충격적이고 원망스럽기만 했다.외모 , 겉모습에 대한 고민으로 학교 생활이 슬퍼진다.하지만 두 친구의 우정은반에서 키우는 각자의 토마토 화분처럼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점점 자라난다.흔히 있을법한 학교 교실 이야기라단숨에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동화 한편.아이들과 읽으면서 학교 생활과친구에 대한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리고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진정한 미의 개념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끔생각을 나누어보았다.
#라이언킹 아니고 #라이온퀸사자의 여왕인 실존 인물 #라실라바더 이야기.멸종위기의 아시아 사자들이 유일하게 살아있는#인도 구자라트 기르 국립공원에는여성 직원들이 당당히 함께 공존하고있다.라실라 바더가 어떤 여정을 거쳐 사자들과 함께하게 되었는지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로 만날 수 있다.#야생 동물 구조부서에서최초의 #여성 관리자가 되어 책임자 자리까지 된라이온 퀸 라실라 바더의 거침없는 포효를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위엄있는 그림책이다.음악과 함께 읽고 또 읽으면서라실라바더의 느끼는 #열정 웅장함을 느껴본다.아이들의 눈가가 촉촉해진다.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싶은 신간이다.초등학생인 아들 둘과 함께 읽은한솔수북선생님동화공모전 대상수상작 책.풍족한 세상에서 살고있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활 습관.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려도 찾으려는 생각이 없는 아이들이너무나도 많다.학교에 분실함이 있는것조차 모르는 요즘 아이들.소중한물건 대하는 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물건에 깃든 의미와 추억들이 어떤것인지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분실함 안에서 기적이 일어난다.성호의 엄마가 만들어준 가방 '레드'가검정마스크 쓴 창욱이에 의해 학교 분실함에 가게 되기까지의 과정에서전개가 빠르고 의인화한 설정이 재미있어서순식간에 후반부까지 읽게된다.분실함 속에서 만난 물건들의 사연들 역시흥미진진하고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자꾸 떠오른다.
새로운 여정을 떠나려는 가족과 함께이 책을 읽었다.다른 어떤 선물이나 조언보다지금 꼭 필요한건 자신을 돌아보고 불안함의 원인을 찾고그 감정을 돌보는 지혜로움이다.생쥐의 길고 긴 새로운 도전적 여행을뒤쫓듯 따라가면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수많은 이들과 스쳐가면서자신의 이야기를 펼쳐가고그러면서 자신을 더 알아가며 깨닫는다.어딘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꼭 읽어봐야 할 뭉클한 동화.현실적인 동화라서 더 깊이있게 여운이 남는다.모두의 출발은 위대하고각자의 도전은 의미있다.서로를 힘차게 응원한다.느려도 떠나보자!천천히 시작하자!모험을 떠나는 길에누군가가 물으면'난 나야!' 정신을 잃지말고 자신있게 답해주자.
새학기 신입생들을 위한 수업 준비 중모양도 발음도 예쁜 한글 초성 익히기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어, 의태어 나비 쫓는 고양이를 따라가다보면점점 빠져드는 그림체와한장 한장 넘길수록 깊어지는 고운 색감평소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어휘로풍성한 어휘 체계 만들어가기민화의 매력에 아이들도 분명 빠져들것이다.따라해보고싶은 민화 작품 활동도 함께 해보며재미있게 익혀갈 한글 초성 담긴 아름다운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