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줘 - 2025 볼로냐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Sustainability 선정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09
허정윤 지음, 조원희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결한 문체와 어우러진 그림을 보며
책에 담긴 울림이 오래 남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등장 인물에게 공감하며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슬픔을 참기 힘들었다.
동생을 생각하는 누나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시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봐
최민지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몰입감 높은 심플한 느낌의 그림 속에 빠져들었다.
한번쯤 따라 그려보고 싶은 그림.

표지 속의 나와 친구.
내가 친구를 마주 볼 때 친구도 내 눈을 본다면..
서로의 눈동자에 비친 모습을 '눈부처' 라고 한다.
이런 순간이 왔을 때의 기분은 정말 마음이 녹는다.

누군가와 마주하고 눈부처.
자세히 보면 내가 보인다.
서로를 아끼고 믿어주는 마음.
친구를 생각해주는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 책.

이유 없이 좋은 친구.
그런 친구에게는 나도 꼭 이 말을 해주어야겠다.
"나를 봐~!"

친구가 보고싶어지는 날이다.
너를 보면 내가 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봐
최민지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와 마주하고 눈부처.
자세히 보면 내가 보인다.
서로를 아끼고 믿어주는 마음.
친구를 생각해주는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 책.
친구가 보고싶어지는 날이다.
너를 보면 내가 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당부 -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제인 고드윈 지음,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편지 한통을 쓴 기분이다.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예쁜 말에 담아 둔 책.

아이는 당부라는 말을 듣고
'부탁' 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엄마가 공감한 당부들을 이해한다는듯
어여쁜 표정으로 가만가만 듣는다.

왜 그동안
이렇게 예쁘게 당부하지 못했을까.
책 읽는동안 더 맑아진 아이 눈빛을 보니
그동안 이렇게 표현해내지 못했던
나의 말들이 부끄러워진다.

두 아이들에게
귀여운 말랑이 인형을 선물하며
엄마의 작은 당부 꼭 잊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더 부탁해본다.

아이는
이 책을 매일 읽으면 되겠네~ 라고
나를 안심 시켜 주고 잠들었다.

엄마의 작은 당부 안에는
매우 크나큰 당부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당부 -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제인 고드윈 지음,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읽는동안 더 맑아진 아이 눈빛을 보니
그동안 이렇게 표현해내지 못했던
나의 말들이 부끄러워진다.
책을 읽고 엄마의 작은 당부 꼭 잊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더 부탁해본다. 소중한 마음이 예쁘게 전해진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