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 높은 심플한 느낌의 그림 속에 빠져들었다.한번쯤 따라 그려보고 싶은 그림.표지 속의 나와 친구.내가 친구를 마주 볼 때 친구도 내 눈을 본다면..서로의 눈동자에 비친 모습을 '눈부처' 라고 한다.이런 순간이 왔을 때의 기분은 정말 마음이 녹는다.누군가와 마주하고 눈부처.자세히 보면 내가 보인다.서로를 아끼고 믿어주는 마음.친구를 생각해주는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유 없이 좋은 친구.그런 친구에게는 나도 꼭 이 말을 해주어야겠다."나를 봐~!"친구가 보고싶어지는 날이다.너를 보면 내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