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고양이 한마리.매일 노란 페인트로 줄무늬를 그리고 외출한다.왜일까?평범하게, 튀지 않아야하며, 너무 도드라지지 않게 사는것이 미덕이라 여기며,남들과 비슷하게 맞추어 가면서그렇게 살아가고있는 중인 나를피식 웃게 만든 그림책 한 권.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고양이가 왜 그랬을까?여전히 의문이다.면지를 다시 펼쳐 앞면지의 노란 줄무늬와뒷면지의 알록달록 다양한 무늬를 보며서로의 생각들을 나누어보았다.우린 각자 서로 다른 고양이 🐱그걸 인정하고 나다움을 사랑하기로 했다.우리가 각자개성을 찾아갈 수 있게용기를 주는 고양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커갈수록엄마는 자신이 누군가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잊은채바쁘게 살아가곤한다.엄마도 엄마가 있다는것을 체감할때쯤은아마도 엄마의 엄마가 편찮으실때쯤일 것이다.엄마가 할머니를 만나러 '병원가는 날'아이는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친구들과 축구도 해야하고 놀이터도 가야하는데...병원에 끌려가면 손주도 알아보지 못하는할머니와 적막함만 느끼다가 올뿐.하지만이상한 안경을 쓰고 바라본 할머니.그때 진짜 할머니를 만나게된다.축구와 숨바꼭질을 잘하는 할머니!진짜 할머니 모습을 알게해주는마법같은 책이다.세상 모든 아픈 할머니들에게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기를...함께 책을 읽은 아들들은마법의 안경을 만들기 시작했다.각자의 스타일대로 개성 넘치게~!
최근 #도쿄올림픽 보면서 #스포츠 매력에 더 빠진 아이들.가족 모두 똘똘 뭉쳐서 우리나라 응원하는 재미.#운동 종목부터 관련 #직업 등상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이 책 속에 몽땅 담겨있다.코로나 시기이니간접 경험으로 기초지식 풍부하게 쌓아두고세상이 좋아지면 직접 경험 해나가기로 약속하면서아이들과 #스포츠 관련 그림책 속으로 풍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