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벽이 있다면? 나무자람새 그림책 8
사토 신 지음, 히로세 가쓰야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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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벽에 부딪힌다.
우리 앞을 가로막은 벽을 넘어서면
더 큰 벽이 나타나 가로막고 있다.

아이들에게 질문 해보았다.
"눈 앞에 커다란 벽이 있다면? "
아이들 답은 단순 명료하다.
빙 돌아가면 되잖아, 뛰어 넘으면 되잖아, 부셔버리면 되잖아.
어떤 아이도 포기한다고 하는 아이는 없었다.

책 속에서는 독특한 방식들로 벽을 넘어간다.
지혜와 용기를 모으고 모으면 실패는 없다.

그렇다.
벽이 있다고 해서 겁을 먹거나 주춤거릴 필요없다.
아무리 커다란 벽이라도 끝은 있을 것이다.
벽 너머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벽 너머엔 또 다른 길이 있고 새로운 세상이 있다.

벽은 넘으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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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벽이 있다면? 나무자람새 그림책 8
사토 신 지음, 히로세 가쓰야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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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는 독특한 방식들로 벽을 넘어간다.
지혜와 용기를 모으고 모으면 실패는 없다.
벽이 있다고 해서 겁을 먹거나 주춤거릴 필요없다.
아무리 커다란 벽이라도 끝은 있을 것이다.
벽 너머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벽 너머엔 또 다른 길이 있고 새로운 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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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보여도 슬픔을 삼키는 사람이라
조종하 지음 / 이상공작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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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한 사람과 대화를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가만가만 듣다보니 이제 그를 조금 알 것 같다.
숨김 없이, 감춤 없이 마음의 정문을 열어두고
한 글자씩 꾹꾹 서내려간 글 속에서 진짜 모습을 알아간다.

매 페이지의 끝 구석에는 추천 음악이 한편씩 적혀있었다.
나도 그 음악을 들으면서 늦은밤까지 읽어내려갔다.
즐거움과 슬픔 그 한가운데에서.

'시공간' 이라는 시집을 통해 알게 된 #조종하 작가님.
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여러편의 산문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진짜의 멋을 갈구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하는 심정으로 읽기 시작했다.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을 알아주고 싶었다.

어느 밤,
이 책의 글들을
내 마음에 들여본다.

그리고 어느새 책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나를 발견한다.
즐거워 보여도 슬픔을 삼키는 사람.
어쩌면 이 세상 모두가 그 슬픔과 외로움 속에 잠겨있을 때
이 책을 찾아 읽게되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거워 보여도 슬픔을 삼킨채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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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보여도 슬픔을 삼키는 사람이라
조종하 지음 / 이상공작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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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과 인연이 닿아 위안을 받은 느낌이다.
오랜 시간동안 대화를 나누고 온기를 간직한채 생각에 잠겨있다. 마음이 따스한 사람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시간을 나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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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아!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5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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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까 당연히 실수 한다.
아이라서 여러번 실수 한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괜찮아라고 해주지 못할때가 있다.
왜 괜찮은 것인지,
괜찮다는 말 다음에는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는지 잘 몰랐다.

아이와 함께 '실수해도 괜찮아!'를 읽으면서 깨달았다.
실수라는 것의 위대함과 관대할 때 따르는 놀라운 결과를 알게 되었다.
그저 토닥토닥 괜찮다는 말보다 더 근사한 이야기를 찾았다.

그림을 그리던 주인공 샘의 실수.
스스로 자책하며 속상해할 때 곁에 있던 고양이 왓슨의 이야기는
샘의 좌절하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준다.
실수로 만들어진 파이, 실수로 만들어진 포스트잇...
실수는 더 위대한 성공을 불러온다.

아이들도 심리적으로 완벽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잘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상황이 많다.
내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실수했을 때
괜찮다는 말과 함께 들어두면 더 힘이 나는 이야기가 책 속에 있다.
우리의 실수가 놀라운 결과를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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