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관계 사전 : 자존감 -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 자존감을 키우는 28가지 마음 습관 아홉 살 관계 사전
김정 지음, 이아리 그림 / 다산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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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형성하기에 앞서
먼저 알아야하는 것이 자존감이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스스로를 존중할줄 알아야만 한다.

수학보다, 과학보다
더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차근차근 알아가기.
공식처럼 익힐 수 있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이해시키기도 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알아야할 것들을 담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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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관계 사전 세트 - 전2권 - 초등 시기 반드시 지녀야 할 56가지 필수 관계 습관 아홉 살 관계 사전
김정 지음, 이아리 그림 / 다산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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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라는 것이 무엇일까?'
초등 2학년 아이들에게는
쉬운듯 어려운듯한 주제에 대하여
깊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친구 관계, 부모 자식 관계, 사제 관계, 이웃 관계 등
아이들의 연결 고리를 따라가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관계에서 어울리기 이전에
나라는 존재에 대해 고찰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 이야기들이
일기처럼 쓰여있어 함께 읽고 자신의 경험담을 나눌수있다.
그러면서 나와 관계를 맺는 이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운다.

책을 통해 바르게 성장해가는 아이들.
성장통이 있겠지만 더 자라나기 위한 과정이니
응원하며 힘을 실어 도와주고싶다.
그래서 이 책을 함께 읽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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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 이야기 - 제11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황선애 지음, 간장 그림 / 비룡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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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부리 속에 무언가 바글바글 하다.
이것이 무엇일까?
말이 많고 입이 가벼운 이들에게
입만 동동 떠있다는 표현을 하곤 한다.

주인공 오리의 부리는 이야기의 시작부터
오리에게서 떨어져나와 혼자 동동 떠다닌다.
정확하지 않는 이야기들을 쉴 틈없이 조잘대며
헛소문들이 떠다니게 만들었다.

한마디 말의 힘!
그것으로 어떤 이는 상처 입고,
어떤 이는 큰 고통 속에서 지내기도 하고,
말이 옮겨지면서
그렇게 생긴 오해들이 서로의 관계를 무너뜨린다.

소문 속에서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오리의 모험이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책이다.

아이들 책에서
인생과 삶의 지혜를 배울때가 많다.
그래서 아동문학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고자한다.
오리부리 이야기 읽으면서
내가 살아오며 만난 사람들과 등장인물들이
오버랩 되기도하여 씁쓸해졌다.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이 된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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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엄마가 되어 갑니다 - 사랑, 모성, 꿈에 대한 눈부신 기록
손유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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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쏟아내는 육아의 고충.
지난 삶의 버거움이 영화처럼 지나간다.
아이와의 전쟁같은 나날들이 드라마처럼 흘러간다.
암 투병의 기록들은 총알이 지나간 흔적처럼 선명했다.
그렇지만 그 누군가의 딸이었던 소녀는 이제 엄마이다.
그래서 견뎌내고 버텨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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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엄마가 되어 갑니다 - 사랑, 모성, 꿈에 대한 눈부신 기록
손유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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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며 참기 힘들어지는 시기가 되면
내 마음을 누그러뜨려줄 책이 필요했다.
나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줄 한 마디가 필요했다.

예스24에서 책 주문을 하면서 표지에 쓰여진 글만으로도
아이 육아로 함께 성장해간 흔적이 역력했다.
주문하고 다음 날 도착한 반가운 육아에세이.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쏟아내는 육아의 고충.
지난 삶의 버거움이 영화처럼 지나간다.
아이와의 전쟁같은 나날들이 드라마처럼 흘러간다.
암 투병의 기록들은 총알이 지나간 흔적처럼 선명했다.
그렇지만 그 누군가의 딸이었던 소녀는 이제 엄마이다.
그래서 견뎌내고 버텨야만 했다.

가독성이 좋아 단번에 읽어버렸다.
생생한 육아 현장과 한 여자의 인생이 고스란히 깊히 박혀버렸다.
마음이 먹먹하고 책 장을 쉽게 덮을 수 없다.
지금부터가 시작이 되면서 이야기가 끝나버렸다.

육아 동지가 생겨나 곁에서 지켜봐주는 기분이다.
이젠 네 차례가 되었으니 너의 육아 이야기를 해보라고...
무슨 이야기든 다 들어주겠다고 다독이는 것만 같았다.

#손유리 작가님의 엄마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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