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하는 일은 제약이 많고 해도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버스기사가 당신의 눈에 못마땅하게 비치는 것은 당연한이다. 기사도 그걸 잘 알기에 사실 당신의 평가에 별 관심이 없다. 머리로는 완벽한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어도 실제 손으로는 그릴 수 없다.
왜 동그라미를 그렇게밖에 못 그리느냐고 별소리를 다 해도 우리는 그냥 우리 할 일 한다. - P18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