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깊은 사람은 간간히 누군가를 괴롭혀야 산다. 평화가 길어지면내가 나 같지 않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공격할 때 몸이 확 살아나며 존재감이 충일해진다. 일 잘하고 있는데 꼭 건드는 인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