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애초에 세상에 안정성security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면 불안정insecure한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을 깨달은 것이었다. 이러한 가르침은 여러 종교에서도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불안정성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한낱 변하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다. 통제할 수 없고 계속해서 변하는 것들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은 채로 살면서 매일 불행하다고 외치는 건 어딘가모순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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