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녀석들에게 다가가서 왜 동맹 휴교를 계속하지 않고 강의를 듣느냐고 물어보았다. 다들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 대답할 말이 있을 리 없었다. 그들은 출석 일수 부족으로 학점을 못 따는것 자체를 두려워했다. 그런 작자들이 대학 해체를 부르짖었다고 생각하니 진짜 어이가 없었다. 그런 천박한 작자들일수록 바람만 조금 바뀌어도 큰소리를 내거나 기가 죽어 버리거나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