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은 ‘감정’에 관한 것이다. 지나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적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중요하다. 마음이 고장나 있지 않아야 적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은 왜 고장나는 걸까. 고장난 마음은 어떻게 고치는 걸까. 내 마음은 언제부터 고장나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