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담 스미스는 자본이 스스로 증식한다는 걸, 그래서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는 걸 몰랐던 걸까. 2. 맬서스가 야멸찬 학자이긴 했지만 자본주의의 맹점을 꿰뚫어 보았다. 진영 논리에 빠지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