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 [초특가판]
영상프라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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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소설을 읽고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되었나 싶어서 구입해서 보았습니다


영화감독이 유명한 사람이지만 사실 잘 모르고

남자 배우도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흑백으로 되어 있어 조금 아쉽지만

나(주인공)의 안절부절 못하는 얼굴 표정과 막심의 무뚝뚝하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

댄버스 부인의 무서운 모습 등

볼만한 영화입니다


레베카 뮤지컬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뮤지컬은 아무래도 무대라는 공간의 제약이 있는 반면

영화는 조금 더 자유롭기에 자세한 설명, 표현이 되네요


소설, 영화, 뮤지컬 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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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꾼 해리와 지하 감옥 동화는 내 친구 71
수지 클라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프랭크 렘키에비치 그림 / 논장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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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리들만 가는 학교의 지하 감옥.

이야기가 엄청 재미있게 진행되다가 

갑자기 급 마무리 된다


좀 두꺼운 책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양장본 책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저학년용으로 두께조차 얇다


나뿐만 아니라 아들도 이야기가 더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짜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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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기술 - 21세기 생활의 신 패러다임 제시!
다츠미 나기사 지음, 김대환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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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리를 잘 하려면 필요없는 물건을 버려야 한다는데
오랜 자치생활 덕인지 물건 버리는 것을 잘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물건을 잘 버릴수 있을까 고민 끝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이 책을 빌려 읽었습니다
( 그냥 버리면 될 것을 꼭 책을 읽고 배워야 하니 참 ... ) 

 

 

 책 저자가 일본인인데

당시 설문 조사를 통해   일상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것 Best3 을 알아보니
남녀 비슷하게  옷 / 책 / 잡지 라고 하네요




왠지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잡지는 잘 안사지만 
책은 잘 사는 편입니다

웬지 책은 꼭 사서 읽어야 할 것 같고, 
안 읽어도 책꽃이에 꼽아놓고 있으면 엄청 배부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옷은 쇼핑 나가는 걸 싫어해서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 
잘 버리지 않으니 이 또한 많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물건이 넘쳐나는 현대 생활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로서

'버리는 기술' 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전 물건을 일단, 임시 로 놔두는 경우가 무척 많은데, 책 읽으면서 엄청 찔렸습니다
특히 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부분을 읽을때

실예를 들어놓은 딸과 엄마의 대화는 100% 제 이야기였습니다
 
어쩜 이러니.

네 동생은 깔끔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데,

넌 왜 이렇게 정리를 안 하는 거니?

 

나도 정리정돈만큼은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고,

우리 집안에 너 같은 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올 때마다 거실에 항상 이렇게 물건들이 많은데,

이게 다 필요한 거니?

그럼 좀 정리하는게 어떻겠니?

 

화내지 말고. 알았다. 만지지 않을게.

또 뭐가 없어졌다고 엄마 탓할라.

그래그래 얼른 돌아갈게.

잔소리해서 미안하다 
 
ㅋㅋㅋ 

 


               
<버리기 위한 테크닉 10개조>

 

1. 보지 않고 버린다 ( 내용물을 보지 않고)

2. 그 자리에서 버린다
    ( 
물건을 손에 든 자리에서 바로 판단하고 , 바로 버린다)          
3. 일정량(한박스, 한바구니, 한칸 등)을 넘으면 버린다
4. 일정 기간(6개월, 1년 등)이 지나면 버린다
5. 정기적(매주, 매월, 매년)으로 버린다
6. 아직 사용할 수 있어도 버린다
7. '버리는 기준' 을 정한다
8. '버리는 장소' 를 많이 만든다
9. 좁은 곳부터 시작해본다
10. 누가 버릴지 역할 분담을 한다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읽어보니

버리는 것에 대한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게 해 주었습니다
          
이전엔 물건이 정리가 안된 것을 수납 정리법으로 해결할려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버리기 전에는 해결방안이 없다 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번 정리 수납법을 배우고 집에 적용해 볼려고 하면 힘든이유를 알게되었죠
일단 버린 후에 정리 수납법이 적용될 수 있다는 거죠

 

이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야마자키 에리코씨 <절약생활의 권유>

 

 수납법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는 책이나 정리술을 특집으로 다룬 잡지 등을 사서 물건을 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잠깐 보기에만 좋았을 뿐 결국 전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더군요 (중략) 
 
이번만은 과감히 불필요한 물건을 모두 버리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중략)
 
책상 서랍 안에 있는 것 중 80%는 쓸데없는 것이라 판단하고 버리기로 했습니다 (중략) 
 
물건을 버린다는 것은 상상 외로 고통스러운(때대로 죄책감을 동반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몇 번을 다시 생각하고, 그리고 고민하면서 물건을 버리다 보면 결과적으로 '자신이나 가족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물건'만 남게 됩니다
결국 이때의 '버리는 고통'이 쉽게 물건을 사지 못하게 하는, 정말로 필요한 물건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싹트게 해 주는 것은 아닐가 하고 생각합니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정말 한번더 생각하고 필요한 물건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우린 먼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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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Who: The Art of Destruction (Hardcover)
Cole, Stephen 지음 / BBC Pubns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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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닥터 후 책을 여러권 주문했는데

이 책이 먼저 왔어요


다른책들에 비해 양장본인데다 두꺼워요

글자도 조금 작고, 


근데, 영어 실력이 너무 모라자 읽어낼수가 없어서 급 좌절하고 있어요

첫번째 페이지에서 막혀서 진도가 안나가도 있어요


영어 잘하는 친구 말로는 첫번째 페이지는 몰라도 되는 내용이라는데

나머지도 이런식으로 적혀 있을테니...


우선 같이 주문한 다른 책부터 읽고 이거 공략하려고해요


언제쯤 읽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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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Who: Magic of the Angels (Paperback)
Rayner, Jacqueline / BBC Books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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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 둘이서 엔젤 나오는 이야기를 무서워 하면서도 너무 좋아해서

구입했어요


책두께는 적당히 얇고

영어도 적당한 수준인 것 같아요


문제는 저랑 애, 둘다 영어를 못한다는거.


모르는 단어 대강 무시해 가면서 집중해서  읽으면 3~4 페이지를 읽긴 하는데, 

읽고 나면 머리가 아파요 ㅎㅎㅎ


그래도 읽을만해서 현재 조금씩 읽고 있어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앤젤 얘기와 얼마나 다르고 새로운 얘기가 있을지 너무 궁금한데

언제쯤 알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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