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키즈, 이번에는 록이다 창비청소년문학 17
카제노 우시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창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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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읽은 비트키즈의 2편인 "비트키즈, 이번에는 록이다" 다는 

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록밴드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한 소설이다.

 

여전히 주인공 집은 형편이 어렵고

새벽에 신문배달 하면서 록밴드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주인공.

1편과 비슷한 전개라 조금 지겹다.

 

그래도 읽을 책이 없는 상태에서 너무나 귀하게 읽었다

 

 

- 책본문 중 - 

 

아까 옥상으로 악기를 옮기다 겐따가 한 말을 떠올리며 나는 친구드들의 소리를 하나로 엮어내는 비트를 쳤다

 

"얼마 전에 잘 기억이 안 나던 '진짜 하늘색' 이야기, 갑자기 떠 올랐어. 

진짜 하늘색 물감은 말이지, 

확짝 갠 파란 하늘만이 아니라 진짜 하늘처럼 맑기도 하고, 

구름이 끼기도 하고, 노을이 지기도 하고, 

밤이 되기도 하는 하늘을 그릴 수 있는 물감의 이야기였어.......

나, 계속 착각하고 있었나 봐. 

푸른 하늘만이 진짜 하늘은 아니잖아. 

비가 내리기도 하고 달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언젠간 다시 푸른 하늘이 돼......

그게 진자 하늘색이지. 

그치,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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