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리스 1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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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보고서는 만만치 않은 두께에 놀랐다.

육아서를 주로 읽었고 아이들 책을 많이 읽었던 터라..이 두께..게다가 2권은 헉!소리가 날만큼이었다.


보통 책을 보면 푹 빠져 끝까지 다 보는데

처음 속도를 내기까지 예상외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초입부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의 얽힌 관계들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내용~!


모든 내용을 머릿속에 넣어놓고 나름대로 정리한 다음 책을 읽는 편인 난 초반에 힘겹게 읽은 소설이지만..

하나씩 의문점이 해결될 때마다 아하~!!를 연발하며

나의 생각과 작가의 생각을 비교해보며 읽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하나의 살인사건을 토대로 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과거를 거슬러가며 이야기를 풀이하는 형식

추리소설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아하며 읽을 것 같다.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건...내용의 요약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봐야안다..읽어봐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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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나무
강혜숙 그림, 이효담 글 / 벌레구멍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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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생각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오냐나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정말 이런 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하는 일들이 이루어진다면!!

그런데 정말 우리는 옳은 생각들만 할 수 있긴 한걸까요?

 

 


준이와 고양이 수리와 함께하는 산책길

숲을 걷다 멋진 나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캐서린과 레이첼은 숲이라는 곳에 집중하더라구요.

나무들이 많이 서있는데 나뭇잎들의 모양도 다르고 색도 다르구요.

나이테도 다르게 생겼고 줄기도 가지도 모두 다르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숲을 가보면 나무들은 크기도 생김새도 모두 다르지요.


그리고 이 책의 그림~!!

그림이 참 독특해요.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

 
 

나무 밑에서 쉬다가 배가 고파 먹고 싶은 걸 이야기했더니 짠~!!하고 나타났어요.

졸리다고 했더니 그물 침대가 생기구요.

 
 

레이첼은 이 그물이 뾰족뾰족하게 생겨 아플 거 같다고 하긴 했는데요. ^^;;

이렇게 쉬고 싶다는 이야기에 그물침대가 만들어지는 나무

너무 매력적입니다.

열매도 아주 주렁주렁 열렸네요.

 
 

이 나무 주위로 동물들이 모여들었어요.

이 나무는 오냐나무래요.

소원을 무엇이든 들어주는 오냐나무랍니다.

 
 

그럼 우리도 소원을 빌어볼까요?


꼬맹이 레이첼의 소원은 의외로 "이사가기"랍니다.

어디로 이사를 가고 싶냐는 이야기에 3층으로 가고 싶다는데요.

3층에 누가 사는지..그냥 3층이면 된답니다. ㅋㅋㅋㅋ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고 있는 캐서린

캐서린의 소원은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 먹기"

아주 현실적인 소원인 것 같아요. ㅋㅋㅋ

 
 

앗..그런데 숲이 어두워지자 동물들이 두려워하기 시작했어요.

오냐나무는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지는 나무

즐거운 소원들도 이루어지지만 두려워하는 생각들도 현실로 나타난답니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동물들이 불러낸 온갖 괴물들이 나타나 동물들을 괴롭혔어요.

 
 

준이는 이 동물들을 지켜주고 싶었어요.

사냥꾼을 떠올리며 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니 열매 하나가 사냥꾼으로 변해 맹수들을 쫓아버렸어요.

 
 

동물들에게 사냥꾼을 떠올려보라고 하자 동물들은 사냥꾼도 무섭다고 이야기를 하죠.

그럼 매일 이렇게 밤만 되면 쫓기고 두려움에 떨어야할까요?


그런데 그 때 태연히 잠을 자고 있던 늙은 개가 방법을 알려줘요.


오냐나무에 있는 아냐벌레

 


아냐벌레들은 무서운 생각들을 먹어치워준답니다.

오냐나무는 단지 생각하는 것을 무조건 들어주기 때문에

그것이 맹수가 되었건 정말 원하는 소원이건 가리지 않아요.

혹시 무서운 생각이 들면 아냐벌레를 크게 외쳐요~!!

 
 

우린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을까요?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들이 많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들도 하지만

가끔은 두려운 생각들도 든답니다.

두려운 생각은 한 번 떠올리면 자꾸자꾸 나타나버려요.

이 때 아냐벌레를 불러 두려운 생각들을 없애버리고 다시 내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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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려야 병이 없다 - 중국 최고 명의 하오완산의 무병장수 비결
하오완산 지음, 정주은 옮김 / 비타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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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들려오는 소식들이 있다.

그리고 작년 한해는 나에게도 힘든 한 해였던 것 같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인한 고민, 생각은 계속 그 쪽으로 흐르고 하지만 해결방법을 찾을 수 없는 문제

그렇지만 손놓고 있기엔 또 어려운 상황...

어찌할 수 없는 일들로 머리만 복잡해져가고 마음이 다친 한 해였다.


얼마 전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이런 것들이 정말 우리에게 병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을 불러온다.

저자는 당연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은 내가 원했던 종류의 심리서라던가 그렇지는 않았다.

한의학을 하고 있는 저자의 임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중 뭐...난 취사선택하면 되는 것이니...


마음을 다스리는 8가지 방법

제시해놓았지만 사실 읽어보면 누구나 권하는 이야기고 알 법한 이야기

그렇지만 실천하기 쉽거나 또는 어려운 이야기


1. 마음을 키우는 독서를 하라

2. 불평불만은 그만, 이제부터는 감사할 시간이다

3. 시시콜콜 따지지 말고 관대해져라

4.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리를 따르라

5. 욕심을 버리고 담담하게 임하라

6. 즐거움을 항상 마음에 새겨라

7. 전념, 유쾌, 이완, 이성적 상태를 유지하라

8. 심리적 위기가 닥치면 기분 전환법을 실천하라

 
정서의 변화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한의학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

그렇지만 실제의 예를 들어 더욱 와닿는 이야기들...

 

화를 담아두지 말라..

화를 다스려라.

화가 나는 상황에서 벗어나라..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라...

 

난 과연 화를 다스릴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요즘 화보다는 불안이 앞선데..이도 신체에 영향을 미칠 듯하다....

아자아자!!

불안보다는 설레임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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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발레리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0
최은영 지음, 김진화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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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미있습니다.

발레리나~!! 발레리나가 씩씩하다?

씩씩하다고 하면 보통 태권도나 다른 운동들을 생각하는데요.

발레리나가 씩씩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게 되는데..이게 바로 고정관념이겠죠? ^^

 

 

여자아이들이라면 좋아하는 인형놀이나 치마 이런 것들은 채민이에겐 귀찮은 일일 뿐이에요.

보통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딱지치기 선수~!!

그리고 운동 잘하고 의리있는 멋진 친구!!

이것이 바로 김채민이랍니다.


그렇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너무 남자아이같기만한 채민이가 걱정스러울 따름이에요.

 
 


엄마는 채민이가 좀 더 여성스러워지길 원하셨어요.

원피스를 사주고 발레학원에 등록을 했죠.

채민인 의외로 아주 유연했고 발레를 곧잘 했답니다.


그러다가 친구의 동생이 괴롭힘을 당하는 걸 보고 있을 수 없어 처신했다는게..

그만 새 발레옷을 망가뜨리고 말았어요.

이것은 엄마에게 목격이 되었구요.

 
 

너무 속상한 엄마는 딱지는 모두 금지

그리고 채민이에게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해는 곧 풀리게 되었고 발레는 계속 다니기로 했어요.

채민이가 발레하는 걸 싫어해서 그랬던 건 아니었고 오히려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발레 발표회가 있던 날

누구나 원하는 공주의 역할을 채민이는 하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왕자의 역할을 스스로 하겠다고 했죠.

극에 있어 왕자의 역할은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발레를 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여자아이들이었기에...

그 자리를 스스로 하겠다고 한 것이에요.


발표회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답니다.

엄마와 아빠도 이젠 채민이를 이해하고 응원해주기로 했어요.

 
 


루시가 생각하는 장점이래요.

언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영어를 장점으로 적었네요.

그리고 발레와 요가..


아이들은 누구나 잘하는 거이 있고 좋아하는 것들이 다르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건 쉬운 것 같지만 달라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 열심히 할 때 진짜 멋진 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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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시간 - 일생에 한 번 돈 걱정 없는 시스템 만들기
고득성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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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것은 우리의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돈이 아닌가 싶다.

매달 저축을 할 것이냐..나의 생활을 위한 투자로 삼을 것이냐

투자가 진짜 투자가 맞는 것인가..


사실 우리는 조금 있으면 큰 대출을 받아야한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하고 있지만 정말 맞는 일인지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지켜야할 자산이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을 지킬 자산이 있다는 것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차이가 나기에 노후의 생활에 큰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일까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진다.

사실 모르는 단어들도 익숙하지 않은 어휘들도 나온다.

그만큼 경제쪽으로 문외한이었던 것;;;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진다.

사실 모르는 단어들도 익숙하지 않은 어휘들도 나온다.

그만큼 경제쪽으로 문외한이었던 것;;;

게으름의 유혹, 과소비의 유혹, 고수익의 유혹


난...과소비의 유혹과 게으름의 유혹에 푹 빠져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재정을 다시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 건 많은 책들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것이 내 것이 되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이 책에는 하나가 더 있다.

자녀의 경제교육

사교육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경제교육은 오히려 무기력과 무책임을 낳게 된다.


나의 미래 그리고 자녀의 미래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현실을 제대로 되짚어볼 시간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따라야한다.

이 책이 또 하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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