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누푸 섬의 여우 담푸스 그림책 5
다카하시 히로유키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담푸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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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북쪽바다에 치로누푸라는 작은섬이있었어요..

겨울이 가고 봄맞이꽃이 필무렵 되면 얹나 치로누푸섬을찾는 할아버지와할머니가 있었지요

전쟁이 한층 격렬해진 어느해였어요

끝없이 내리던눈이그치자 섬으로 커다란얼음덩이들이 둥실둥실떠 내려왔어요

자작나무 숲조그만동굴에서는 아기여우두마리가 태어났지요

건강하고 기운찬오빠여우~아장아장걸어서밖으로나가곤했어요.

 

치로누푸섬의여우이야기를읽으면서 정말가슴이따뜻해지고 슬퍼지네요!!

덫에걸린아기여우~~

엄마여우는아기여우의곁을떠나지않고 먹잇감을날라주며 아기여우를돌보았지요

섬에눈이내리기시작했고...

엄마여우는 아기여우옆에누워 꼬리로몸을덮어주었지요.

 

정말그림도멋지고~내용도 가슴따뜻해지는슬픈내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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