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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시 - 푸른 별 지구를 노래한 30편의 시 나무의말 그림책 3
하비에르 루이스 타보아다 지음, 미렌 아시아인 로라 그림, 김정하 옮김 / 나무의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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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별 지구를 노래한 30편의 시가 담긴 지구의 시

 

아이들가 매일 한편씩 읽어나가는 중입니다.

너 어디서 왔니라고 물을때 우리는 지구인이라고 대답해주는 우리 아이들과

이 시를 한편씩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때론 궁금함으로 질문을 만드는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하고

떄론 지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동의 순간을 가져오기도 하고

떄론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라는 동기를 일으키기도 하는

 

이  지구의 시라는 책 한권의 힘

우리 모두 지구인, 이 가을에 이 시를 함께 읽어봄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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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
황진희 지음 / 교육과실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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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황진희쌤이

그림책과 함께 한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를 책으로 들려주시네요.

 

응보적 정의가 아닌 회복적 정의

"누가 그랬어?" 가 아닌 "무슨 일이 있었어?" 라고 시작 할 수 있는

회복적 질문으로 시작하는 회복적 교육

 

회복적 생활교육에서는 튼튼한 하부구조, 평화로운 하부구조인 학급문화 만들기를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문제가 일어나고 나서 문제해결에 에너지를 쏟는 것보다

문제가 일어나기 전 예방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것이 평화로운 학급문화를 만드는 과정이겠지요.

 

 이 책을 통해 24권의 그림책과 학급살이를 그림 그리듯이 보여주시면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있네요.

 

 

책을 읽으며 쭈욱 선생님의 애정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내 마음이 평화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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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있어요
우오즈미 나오코 지음, 니시무라 쓰치카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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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있어요^^

 

 

"나는 부모에게 지배당하고 싶지 않다. 나는 내길을 걸어가고 싶다."라는 문구의 당당함

 

"부모는 자기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는다.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서로 잘 알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는 문장에서 훅 느껴지는 부모로서의 부끄러움.

 

"상대의 기분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할 때만 서로를 알 수 있다. 그건 타인끼리도 마찬가지다."

 

에서 생각되는 실천의 어려움.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히나코와 엄마가 만난다.

 

초등학교 6학년 히나코와 중학교 시절의 엄마도 만난다.

 

이 만남속에서 서로의 목소리를 통해 엄마도 딸도 성장하게 된다.

 

이 성장의 길에서 주변의 관계도 달라지게 된다.

 

이 성장통의 만남속에서  "말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깊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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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 우리가 놓치고 있던 아이들 마음 보고서
김현수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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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마치 듣고 있는 듯 한 착각에 빠집니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지금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성인중심담론, 학력중심담론, 통제중심담론, 부담중심 담론이 넘쳐날때 여러 사람들

 

과 만남 속 질문들을 통해 우리가 정말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를 조용히

 

이야기해줍니다.

 

친구백신, 격려백신, 규칙백신, 안심백신, 조절백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것도 선물을 받은 듯 한데,

 

제일 첫 걸음으로는 물어야겠다는 마음과 다짐이 가장 큰 선물이였습니다.

 

불안에서 벗어나고, 두려움을 털어내며 아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물어야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는 그 시점에 우리들의 출발점이자 희망의 시작이 될 듯 합니다.

 

 

저는 모두에게 코로나 회복 패키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겪은 결핍과 과잉을 정리하고, 부재와 존재를 정돈하고, 그리고 쉬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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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소리
다무라 시게루 지음, 소라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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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행을 가는 느낌이였어요. 정말 밤하늘과 함게 호수를 끼고 나도 걷고 있는 듯한 여행길이였습니다.
밤이여서 오히려 소리들을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구리 소리가 음악소리처럼 들릴 것 같은 시원한 바람을 한점 불 것 같은 장면이 가슴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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