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토메의 베스트

[수입] 16 Most Requested Songs
기타제작사 / 1993년 1월

That's all이라는 트랙 하나 때문에 사긴 했지만 목소리가 넘 부드러워 주단,으로 불린다는

멜 토메의 인기곡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앨범이라 무조건 좋다.

가격도 글쎄 민망할 정도로 싸다. 세일해준 알라딘 사랑해요.

와아.

[수입] Sings Ballads And Blues (Expanded Edition/ Reamstered)
Tradition / 2005년 7월

그냥 몇 곡만 들어보고 값도 싸고(세일기간이어서) 이름도 있는 뮤지션이길래 구입해버렸는데

헉. 정말이지 이 사람의 음악을 알게 된 것은 엄청난 행운.

밥 딜런과 재니스 조플린에게 큰 영향을 준 뮤지션이라고 하던데 다른 건 제쳐두고

이런 엄청난 흑인여성의 포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흑인의 소울로 백인의 포크를 부른다. 모든 음악은 흑백 나눌 필요없이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음반. 단돈 8천원이라니. ㅠ.ㅠ

살수밖에 없다

[수입] Jazzin' The Blues
SPV / 2004년 1월

에드가 윈터의 베스트 앨범을 사서 들었지만 들을수록 이 사람 앨범을 다 사서 듣고 싶다는 유혹을 이길 수 없다. 엄청난 연주와 그 에너지라니. 보컬도 훌륭하고. 곡들도 끝장이다. 블루스, 록, 재즈..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엄청난 인간.

이 사람을 알게 된 건 프랑켄슈타인, 이라는 괴물같은 트랙 때문인데 이 앨범에 재즈와 블루스 버전으로 편곡된 것이 실려 있다고 해서 주문했다. 보나마나, 좋겠지.

디럭스 에디션을 기다리며

[수입] Blind Faith
Blind Faith 노래 / Polydor / 1969년 7월

디럭스 에디션을 미친듯이 구하고 싶었지만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이거라도 사놓는 수밖에. 충격적인 앨범 자켓만큼이나(딸의 누드라니-_-) 충격적일 정도로 좋은 음악들이 포진해 있는 앨범. 착한 표지로 발매된 라이센스도 그냥 사서 기념삼아 갖고 있을까, 막 고민하긴 했지만. 풍경 사진이 있는 것도 있던데. 제발 디럭스 에디션 좀 발매해달라구요.

[수입] 25 Greatest Hits 구매자 100자 평

[수입] 25 Greatest Hits
Repertoire / 1992년 7월

음악은 듣고 싶지만 돈은 없을 때 사게 되는 베스트 앨범. 그래도 25곡이나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