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두고 간 세계 - 돌봄과 상실 너머, 다시 시작된 사랑의 모험
천희란 지음 / 김영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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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음>
책이 별로면 리뷰 안쓰려고 했는데 넘 좋았고 울면서 읽었다
고양이 집사로 오래 살아오면서 상실의 경험도 있었고
이게 맞나 아닌가 하는 불안에 시달린 적도 있었는데
여기에 그 모든 감정이 표현되어 있어 넘 놀랍고 그래서인지 끝없이 눈물이 났다
반려동물의 투병을 지켜보는 사람들 중 '우리 애가 살고싶어해요'라고 확언하며 엄청난 노력을 들여 생명연장을 하는 경우를 보는데 내가 경계하고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 천희란 작가가 자기 생각을 조심스레 펼치면서도 이쪽저쪽의 마음을 잘 살피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작가 경험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더 강한 설득력이 있다
결국 동물을 대하는 태도 역시 인간의 선택에서 출발하는 것이기에 고양이가 남긴 세계는 인간의 세계가 된다
이 책을 통해 사랑과 책임 돌봄 떠나보냄 등
작은 생명과 함께 하며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하나하나 오롯이 들여다보게 되고 성찰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되어 아프고 행복했다
천희란 작가도 상실에도 불구 또 고양이를 키우듯이
나 역시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다시 시간을 돌려도 기꺼이 아플 것을 선택할 것이다
반려동물이 있는 분들은 필독해야 하는 서적이고
없는 분들에게는 생명윤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함
제공받지 않았다면 사읽고 소장했을거임

#김영사 #고양이가두고간세계 #천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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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 넌 꼭 힘들 때 나부터 버리더라.
최웅(N) 국연수는 저를 가장 높은 곳으로 데려가
최웅 내가 그렇게 제일 버리기 쉬운 거냐. 니가 가진 것 중에.
연수 (잠깐 정적 후) 아니.
최웅(N) 거기서 저를 떨어뜨려요.
연수 내가 버릴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최웅(N) 가장 잔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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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맛
그레이스 M. 조 지음, 주해연 옮김 / 글항아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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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60쪽 읽고 말을 얹지ㅎㅎ
이 책은 끝까지 안읽으면 모른다
아시아 여성이면 누가 읽어도 가슴에 멍이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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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트] 식물성 육포 갈비맛 - 갈비맛 [언리미트] 식물성 육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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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좀 강하다 맛있긴 한데 시중 육포보다 더 간이 센 느낌이다 양꼬치맛보단 갈비맛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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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책 -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이동학 지음 / 오도스(odos)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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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나무에게 미안한 그런 수준의 책이던데 너무 충격적일 정도로 부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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