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골목의 끝에, 첼시 호텔 문학동네 청소년 76
조우리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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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야경, 한 소녀가 헤드셋을 끼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다.

밝은 불빛 그곳은 어딜까..?



속표지, 문에 기댄 한 소년.. 같은 공간일까..?

1~20번까지 소제목 차례가 있다.

206쪽까지 후루룩 읽힌다.


"반장?"

"27번 정지유?"

소녀들의 사적인 첫 만남이다.

이제야 제대로 통성명하는~

"라경이 아니고 락영이야."

* 라디오DJ 이수경 아닌 이숙영 생각난다~ㅎㅎ

아버지는 첼시호텔을 운영한다.

LP판에 노래가 흘러나온다.

어머니는 집장만을 위해 뭐든 아낀다.

안정적인 일터를 위해 공무원이 되다.

교실에선 무슨 일일까?

지유를 겨냥한 갯지렁이의 습격이닷..

같은반 김도영이 도와주고..

락영이 눈에 이성친구 도영이 신경쓰인다.

어부(?)를 잡기위한 세 사람의 탐정단

cctv 사각지대 상황 속 쉽지 않다.

셋은 학교 아닌 바깥으로 자전거여행을 가게 되고

지유가 도영이와 사귀게 됐다는 고백에 락영은 우울하다.

우연히 보게된 지유의 낯선 모습에 혼란을 겪는 락영은

등교를 거부하게 되는데..


설상가상 어머니의 부재로 아버지도 혼란스럽기만 하다.


갯지렁이 출몰 사건 그리고 락영이네 가족 또 그리고

우정과 사랑사이 갈등은 잘 해결될 수 있을까...?


락영이의 고2 찐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

첼시호텔! 그곳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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