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센트의 생각법 -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창의적 사고의 기술
로저 본 외흐 지음, 이상미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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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 있어서, 내용과 근본은 똑같겠지만,

생각을 다르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생각법에 관련된 책을 정기적으로 본다.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 말 또 듣는거겠지만, 그래도 시기에 따라 깨닫는게 다르기 때문에 기대하면서 보았다.

이번엔 내가 어떤방법에 꽂혀서 생각을 다르게 시도해 볼 수 있을까

내 뇌리에 꽂히는 내용을 책을 읽으며 찾아 보았다.



5장. 일을 놀이처럼, 놀이를 일처럼

일을 놀이처럼 하는 건 내 꿈이다.

늘 놀이를 하는것처럼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가 너무 어렵다.

왜 어려운걸까

첫번째, 남들을 너무 의식 한다.

두번째, 내 생각보다 안될 때 더이상 놀이가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변화를 위한 생각추가]

첫번째, 남들을 너무 의식 한다. -> 뻔뻔함으로 무장한다.

두번째, 내 생각보다 안된다. -> 안되는 것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신경끄고 다른관점으로 나아가거나, 계속 전진하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놀이처럼 풀었는지 예시를 볼 수 있다.

하단에는 외부경험에서 해결책과 영감을 얻은 예시이다.

수학자 존 포이만 - 포커 테이블 행동 분석 -> 게임 이론 경제학 모델

데이터베이스 디자이너 에릭 루머 - 죽은 개미 군집하는 일개미의 행동 -> 고객 자료수집 시스템

제1차 세계대전 군사 디자이너 - 피카소 브라크 입체파 예술 -> 위장무늬로 사용

영감을 받으려면, 평소에도 마음이 열어놔야 겠다.

진짜 해결책은 구글검색이 아닌 일상에서 나올 수도 있으니 유심히 바라봐야 겠다.



19장. 뻔뻔함이라는 무기

나는 뻔뻔한 사람이 부러울 때가 많았다. 왜냐면 나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

내 생각과 다르다면, 처음 갖고 있던 주장들이 조금 무너진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즐겁게 하면 되는데, 상대방을 너무 신경쓰느라

불편한 작업을 하는 느낌이다. 내취향을 존중하면서 작업하고, 내가 소화할 수 있을만한 것들을 익혀서 이것으로 만드는 개발을 계속 해야 겠다.

그리고, 덧붙여서 말하자면,

아프다는 것에 집중을 하지 않았다 라는 말에

한참을 멍때리고 보았다. 왜 나는 그부분에 항상 집중하며 매여 있었을까

매여 있지 말고 그 시간에 다른 도전들을 해야 겠다.


책의 후반에는

현명한 바보가 되는 17가지 방법을 주사위로 만들어 하루에 한번씩 던지며,

나온대로 행동하는 걸 제안한다. 조금 충격적이였다.

책에서 배웠던 내용을 행동으로 나가게 끔 게임식으로 접근한것이 위트있고 좋았다.

실행하려고 하니, 내용을 다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니, 자연스럽게 복습까지 유도하잖아.)



또 뒤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예시를 설명해준다.

서로 상호작용이 되는 방법들을 직업불문하고 일상에서 적용 할 수 있다는

저자의 긍정적인 말이 나에게 힘을 주었다.

정말 이 시기에 나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 가득 있는 책이라

도움이 무척되었다. 행동으로 실행하는건 내몫 !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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