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난초 재테크

반려식물 난초 재테크 - 춘란으로 월 100만 원 만드는 실전 지침서
이대건 지음 / 티나 / 2022년 2월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르고 있는데 방송이나 책에서 식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을 요즘들어 자주 보게 되었다

식물들을 재테크 하려면 상품가치가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가치있게끔 키울까

그들의 식물 관리법들이 궁금했다

관리법을 알기 전에 책에서는 난초의 매력에 대해 먼저 이야기 했다

좋은 일이 생긴 사람들에게 축하할때 난을 선물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선비들이 사군자로 선비정신을 이야기 했다

난, 국, 매, 죽의 순으로 하며, 한자의 생김새와 난이 닮아서

더더욱 사랑 받았다

추사 김정희 또한 난초를 사랑했다

“난초 그리는 법은 예사 쓰는 법과 가까우니 반드시 문자의 향기와 서권의 기미가 있은 연후에 얻게 된다.

또 난초 그림의 법은 화법이라는 것을 가장 꺼리니 만일에 화법이 있으면 한 붓도 그리지 않는 것이 가하다. ”

15p

뿌리는 물과 비료분을 잎과 줄기로 보낸다

잎이 열심히 벌여온 포도당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갈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건 뿌리에 비축한다-69p

난초는 빛이 너무 작으면 잎의 면적을 늘리거나 키를 키워 빛을 충분히 받으려고 한다

빛이 너무 많으면 스스로 키를 줄인다

빛이 부족하면 잎이 진한 초록색에 가까워진다 -72p

줄기는 난초의 생명 유지를 위한 모든과정을 제어하고 지시한다

중앙통제소 같은 역할을 한다

원예성이 좋은 1등급 고가의 난을 살 수 있는 형편이 안되면 상태가 좋은 줄기라도 싸게 사가려고 힘써야 한다

그곳에서 새로운 촉을 만들어 키우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 74p

엽예라는 말은 아름다운 예술적 가치가 잎에 나타났다는 말이다

엽예는 계절에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지 그룹 / 줄무늬 그룹 / 얼룩무늬 그룹

화예는 꽃의 아름다움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다

무지화 그룹 / 색화 그룹 / 줄무늬화 그룹 / 얼룩무늬화 그룹 / 안토시안화 그룹

첫째,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

둘째는 시공능력이 있어야 한다

셋째는 실수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감리가 필요하다

난초의 가치와 구조와 종류에 대해 살펴보니

기존에 알지 못했던 지식을 깨달을 수 있었고

난초를 파악한 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니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그 외에 난초를 잘 관리하고 키워서 부업에 성공한 여러사람들의 사연들을 소개해 주니

이렇게 하면 부업에 성공 할 수 있다는 좋은 모델을 볼 수 있어서 실감이 났던 실용서적이였다

관리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구체적인 재료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어서

난초 재테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생각보다 초기비용이 엄청나게 들지는 않아서 놀랐다

그러나 지금 키우고 있는 식물부터도 잘키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면 난초도 키워볼 것이고 책에서 알려준 대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