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20대초반부터 남쪽으로 여행을 다녔었는데
그러한 경험이 지금의 작가를 만들었다
현재는 여행쪽 sns를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잘알려진 관광지 뿐아니라 제주의 속 내음까지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며,
책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한다
나는 현재 차가 없어서 어딜 여행하더라도 대중교통위주로 코스를 짜왔다
그러나 이책은 자동차여행 코스북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길 성향에 따라 코스가 구성되어 있었다
콘텐츠 페이지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일주도와 중산간도 그리고 산과 섬을 소개하는 세 파트로 이뤄져 있다
목차가 제주도 지도와 함께 있으니 한눈에 이해하기 편했다
지도를 보고 가고싶은곳부터 페이지를 찾아가면 된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책 곳곳의 기능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먼저 장소의 사진과 함께 대략적인 소개글과 매력 포인트
그리고 코스를 한눈에 보게 함으로서 독자가 여행을 본격적으로 선택하며 짤 수 있게 한다


안돌오름
전에 갔던 제주도 여행에서는 오름을 몇번 갔다
산은 아니지만, 넓게 시야가 트여 있어서
가볍게 산책도 가능하고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 곳이라,
와 제주도 가면 오름은 기본으로 가야하는 것임을 알았다
안돌오름은 가보지 못했다
가보지 못했던 오름들은 나중에 가볼 것이다

수풍석 뮤지엄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저번에 가고싶어서 예약하려다 보니
꽉꽉 다 차있었던걸 보고 깜짝놀랐었다
건축미가 돋보여서 사진으로 남겨 놓고 싶은 곳이다
빛이 석재 건축물로 들어오는장면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지게 하기 위해서
설계한것인가 오해할 정도로 멋있는 건축물의 뮤지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