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수학의 바이블 수학 1 - 2015년 고3용
이창희 지음 / 이투스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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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정석, 개념원리 보다 설명이 더 자세히 되어 있지만 너무 길게 설명하는 경우가 간혹 있고. 

그치만 재밌게 설명해줘요 예를 들어 지후네, 잔디네, 민호네 떡볶이집 같이 ..  

그치만 해설집을 따로 사야하고 문제가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보다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 

움이 있고, 들고 다니기도 양장으로 되어있어서 개념원리보다 무겁고, 다른 차례의 문제에서  

그전 차례에 배웠던 것들이 추가되서 나오는 문제도 있어서(ex-수열 문제에 로그가 합쳐진 문제 

가 나옴) 수열부터 배우거나 하는 사람들은 손을 못대는 일이 생겨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쓸만하네요. 문제집은 따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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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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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의 첫번째 희극이다. 

사실 말이 희극이지 소설로 봐도 무관하다. 

희극의 통상적인 형식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인간은 사람 두명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어느날 어떤 남자는 자신도 모르는 곳에 떨어져 있다. 그곳은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다. 

나가려고 소리치고 발버둥 쳐봐도 소용 없다. 얼마 안있어서 한 여자도 들어온다. 

그 둘은 사람들의 장난 이거나 몰래카메라 같은 것일 거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구가 파괴 되는 장면을 보고 둘은 상황을 파악한다.  

지구가 핵에 의해서 파괴되었으며 남은 인류는 자신들 뿐이라는 것을  

이제 인류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알아차리고 여자는 인류를 다시 번식 시켜야 한다고 하고 

남자는 인류의 욕심에 의한 벌이니 아무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며 재판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 모든것의 위에 다른 반전이 숨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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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솔직히 내가 지금까지 봤던 베르나르의 책중에 제일 재미없고  

뒷부분 예측이 쉽다. 처음 도전해 보는 희극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 가격에 비해 책이 너무 얇고 내용도 적다.  

그다지 추천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못볼정도로 재미없다는건 아니다.   

그러나 내용이 너무 짧고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상력이 뛰어난 베르나르의 책인데도 그다지 참신하다거나 하는 건 느끼지 못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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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6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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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장편소설 <신>의 마지막 6권  

미카엘은 그가 사랑하는 돌고래족 여인 델핀과 함께 프루동에게서 도망쳐 2번째 고요한 섬에 

정착한다. 그곳에 위성안테나등을 설치해 인터넷을 하고 그곳에 다른 사람들을 불러내어  한 마을 

을 만든다. 그곳에서 미카엘과 델핀은  사랑을 나눈다. 델핀이 임신을 하고 미카엘의 소설과  

게임이 동시 발매, 발행된다. 고요한 섬 마을 주민들은 이 소식에 기뻐서 축제를 열게 된다.  

미카엘은 혼자 섬 주변을 다니고 있는데 에드몽이 비행접시를 타고와 급하다며 미카엘을 데리 

고 간다. 그곳에서 미카엘은 아에덴의 소식을 듣는다. <9>의 존재가 아에덴을 폐쇄하여 스승신들 

을 필요로 하지 않아 아에덴 주민들의 불멸성을 없앴다고 제우스가 말했고 이제 죽을때만 기다리 

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레스를 중심으로 <9>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신들과 아테네를 

중심으로 끝까지 충성을 지키자는 신들로 나눠어져서 싸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아프로디테, 미카엘, 에드몽은 <9>의 존재를 향해 두번째 산으로 가기로 하는데....  

9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 미카엘은 9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 초반, 중반, 후반까지 정말 재밌다. 그러나 맨 끝까지 본다면 아마 몇명쯤은 허무함이 밀려올 것이다. 절대로 다 보기 전까지 뒷 페이지를 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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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5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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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장편소설 <신> 드디어 마지막 3부 신들의 신비가 출간되었다. 

이야기는 4권의 이야기이후로 넘어온다. 4권에서 미카엘은 신들의 왕 제우스를 만나게 되고  

제우스 위의 9의 존재를 알게된다. 그 후 집으로 돌아온 미카엘은 Y게임 결승전을 치르게된다.  

그곳에는 미카엘 자신을 포함한 12명의 신만이 살아남았다.

12명의 후보신들은 게임을 하기전 목욕의식을 하러간다.  그때 어디선가 나는 비명소리 그 비명소 

리 나는 장소에 는 마타하리가 쓰러져 있다. 마타하리는 미카엘에게 꼭 승리하라는 말만 남기고 

죽는다.  미카엘은 즉시 그 살신자를 뒤쫓는다. 그리하여 살신자를 찾아낸다. 그는 「신이 되는 것 

이 이런  거라면......저는 차라리 그만 두겠습니다!」라며 뛰쳐나간 그 후보생이다. 미카엘은 그자 

를 죽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에드몽을 찾게 된다. 죽은지만 알았던 스승은 꼭 우승해야한다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리고 Y게임이 시작 된다. 그의 백성들은 신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들중 대다수는 다른 종교로 종교를 바꾸었거나 다른 나라들에 동화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종교를 떠받드는 학자들과 신도들이 남아있다. 그들은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을 아직도 물려 받고 있다. 미카엘은 예언자 세사람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평화로는 폭력을 이길수 없었다. 상어나라 신은 '정화자'라는 자를 만들어서 돌고래족을 학살한다 

돌고래족은 죽어나가기만 한다. 게임은 신대륙의 라울이 전쟁을 끝내고 우주로 우주선을 

보내어 행성에 깃발을 꽂음으로 끝난다. 미카엘은 재경기를 요구한다. 제우스는 이를 받아 

들인다. 그러나 미카엘은 계속 재경기를 요구하고 계속 진다. 게임이 계속되도 승자는 라울이다.  

제우스는 역사는 바꿀수 없다며 가버린다. 화가 난 미카엘은 자신의 백성을 대량학살한 상어족신 

을 죽인다. 이로 인해 미카엘은 재판을 받고 영벌로 18호 지구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 것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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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언덕
차인표 지음, 김재홍 그림 / 살림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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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처음 판매될때 난 관심이 없었다. 

연예인들이 글을 쓰면 얼마나 쓰겠어 하면서 

인기에 힘입어서 한명이 내니까 너도 나도 다 내는  

그런 책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줄거리가 대충 뭘까 하고 들어간 순간 

이 책이 너무 재밌어 보였다. 

처음 나오는 동영상은 내 눈을 집중시켰고 

구매하고 나서 책을 보았는데 다른 작가들과 

비교해서도  떨어지지 않고 글의 내용이라던가  

짜임새 등도 잘 되어있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시대상도 볼 수 있고 

내용도 감동적이다.

한번 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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