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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6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베르나르 장편소설 <신>의 마지막 6권
미카엘은 그가 사랑하는 돌고래족 여인 델핀과 함께 프루동에게서 도망쳐 2번째 고요한 섬에
정착한다. 그곳에 위성안테나등을 설치해 인터넷을 하고 그곳에 다른 사람들을 불러내어 한 마을
을 만든다. 그곳에서 미카엘과 델핀은 사랑을 나눈다. 델핀이 임신을 하고 미카엘의 소설과
게임이 동시 발매, 발행된다. 고요한 섬 마을 주민들은 이 소식에 기뻐서 축제를 열게 된다.
미카엘은 혼자 섬 주변을 다니고 있는데 에드몽이 비행접시를 타고와 급하다며 미카엘을 데리
고 간다. 그곳에서 미카엘은 아에덴의 소식을 듣는다. <9>의 존재가 아에덴을 폐쇄하여 스승신들
을 필요로 하지 않아 아에덴 주민들의 불멸성을 없앴다고 제우스가 말했고 이제 죽을때만 기다리
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레스를 중심으로 <9>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신들과 아테네를
중심으로 끝까지 충성을 지키자는 신들로 나눠어져서 싸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아프로디테, 미카엘, 에드몽은 <9>의 존재를 향해 두번째 산으로 가기로 하는데....
9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 미카엘은 9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 초반, 중반, 후반까지 정말 재밌다. 그러나 맨 끝까지 본다면 아마 몇명쯤은 허무함이 밀려올 것이다. 절대로 다 보기 전까지 뒷 페이지를 보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