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하루 - 우리나라 2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천미진 글, 이상현 그림 / 키즈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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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

우리와 같은 시간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우리

그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우리 아이들처럼 자고 일어나 밥 먹고

놀고 공부하고 웃고 뒹굴며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그러면서도 늘 뭔가가 모자라다고

때로는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만 한 동화

내가 학교에 갈 때

내가 저녁을 먹을 때

내가 컴퓨터 게임을 할 때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요?

 

우리가 모르는 세계 여러나나 친구들의 힘겨운 하루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준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

늦잠도 자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고

아침마다 투덜투덜....

하지만...........

그 때 콩고에 사는 함바는 아침마다 엄마와 함께 사탕수수밭에 가서 사탕수수를 베어 시장에 가서 판다.


 

 

준이가 축구를 하고 놀 때

네팔의 마누는 하루종일 공장에서 축구공을 만든다.


 

 

준이가 엄마와 요즘 유행하는 새운동화를 사러갈 때

캄보디아의 비레르도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고

케냐의 바키와 티프레는 페트병을 만든 신발을 신는다.


 

 

준이가 반찬투정을 하고 있을 때

아이티의 라일라는 동생을 위해서 밀가루 빵을 양보한다.


 

 

그리고 준이가 곤히 자다가 나쁜 꿈을 꾸어 엄마가 달래줄 때

말리에 사는 오비는 전쟁의 공포 속에서 떤다.

 

과연 누가 만든 것일까?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있다.

1989년 11월 20일,

유엔이 만든 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가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담고 있는 국제적인 법이다.

전 세계 193개의 나라가 이 협약을 지키고 있다.

 

생존의 권리가 있고

표현의 자유가 있고

폭력과 학대에서 벗어날 자유가 있고

인격을 존중하는 교육을 받을 자유가 있고

어린이 노동은 금지 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전쟁지역에서도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하며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정말 우리 아이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럴까?

사랑받아야 마땅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한 우리 아이들

 

하지만

간간히 뉴스에서 떠드는 아동학대와 폭력의 희생자들

우리 아이는 정말 행복할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일이 바로 우리 어른의 일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워졌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행복하길

그리고 이 세상의 아이들이 늘 환한 웃음을 가질 수도록........

우리 어른들이

반성하며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한다.







 * 이 책에는 이렇게 따라온다.

아이들과 함께 북한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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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물개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4
김현주 글.그림 / 아르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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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현주리의 동화 <하얀물개>를 읽다.

<하얀물개>는 몇 년 전 EBS에서 방영된 바가 있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이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순수 우리 나라 창작이기도 했지만

언니가  애니메이션의 동화부분을 맡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타이틀에 언니 이름이 올라오는 것을 무척이나 신기해 했는데

이렇게 동화책으로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하얀 물개는 현주리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다.

눈처럼 하얗다고 눈송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현주리가 자꾸만 하얀 물개라고 불러서 그냥 하얀 물개가 되어 버렸다.

 

 

현주리 방에서는 하얀물개를 원한 환영 파티가 열렸다.

사실 이 하얀물개는 공터에 버려진 인형이다.

현주리는 하얀 물개를 깨끗하게 씻기고

늘 함께 했다.

 


 

하지만 그런 하얀물개가 사라졌다.

분명히 이삿짐 속에 넣었는데 하얀물개는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찾아도 하얀물개는 보이지 않았다.

 

"현주리가 이제 많이 자라서 하얀 물개는 다른 아가를 돌봐 주러 간 거야."

라고 엄마가 말했다.

현주리는 하얀물개가 사라져서 너무나 슬펐고

어린 시절을 함께 한 하얀물개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그림을 그렸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간직했을 나만의 인형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에도 남지 않지만


요즘 아이들은 참 금방 잊어버리는 것 같다.

금새 새로운 뭔가가 나타나서

옛날의 소중한 자기의 보물을 금방 잊어버린다.

하지만 하나쯤은 이런 추억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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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최고의 친구란다 - 어린이를 위한 복음
캐스린 슬래터리 지음, 김율희 옮김 / 예키즈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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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고 싶은데 이런 책을 찾지 못했다면 바로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 어린이의 눈높이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도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기도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 한권으로 책으로 아이와 함께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복음 뿐 아니라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로 맺도록 이끌어주며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씌여져 있어 아이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자신이 가진 종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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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색칠놀이책 바다 탐험대 옥토넛 놀이책
종이비행기 편집부 엮음 / 종이비행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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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뭐니 뭐니 해도

바다탐험대 옥토넛이다.

이 책은 옥토넛 스티커 82장과 30마리의 바다생물 색칠놀이가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색칠놀이책이다.

 

 

책 소개가 간단하게 되어있다.

스티커 붙이기 뿐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놀이도 함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한 권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소개와 함께 캐릭터 동물도 함께 소개되어있다.

보통의 캐릭터책과는 달리 다양한 동물과 그 동물의 특징을 잘 잡아서

역할까지 설정되어있어

재미 뿐 아니라 지식가지 얻을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이렇게 그림을 보도 따라 색칠을 할 수 있다.

캐릭터가 조잡하지 않고

귀여운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색칠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 놀이와 간단한 게임까지 들어있어서

따분하거나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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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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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우리 아델리나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된다.

첫아이라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이 없다.

유치원도 6세부터 다니던 터라( 그것도 숲유치원이라 하루 종일 밖에서 뛰어놀거나 숲반과 자연체험을 위주로 하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특히 학습에 대해서는 정말 백지상태

아기 때 부터 책은 좋아해서 그저 책만 많이 읽었을 뿐이다.

지금 7세

우리 아이는 영어도 모르고

한글도 이제 겨우 읽고 쓸 정도이다.

도대체 엄마가 되어서 뭐하냐

라는 핀잔 아닌 핀잔을 많이 들은 터라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준비에 들어갔다.

 

수학은 어떻게 준비하지?

스토리텔링수학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도대체 뭐지?

도대체 수학이 뭐가 달라졌다는 거지?

그래서 뭘 준비해야하지?

 

학습지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말로는 창의수학이라고 하는데.....

 

이런 고민은 나만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 나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 고마운 책

송재환님의 <초등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예담friend>이다.

 

이 책은

1장 초등 1학년 수학이 중요한 이유

2장 수학에 대한 부모들의 해묵은 오해와 편견

3장 초등 1학년 수학 들여다보기

4장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할 수학개념원리

5장 초등 1학년 수학 단원별 미리보기

6장 초등 1학년 수학공부법

7장 초등 1학년을 위한 수학놀이

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은 '체인과목'이라고 한다.

모든 고리가 연결되어야만 할 수 있는 과목, 그래서 그 많은 수포자를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1~4학년까지는 자연수, 자연수의 사칙연산에 대해서 공부하고

5~6학년까지는 분수, 분수의 사칙연산에 대해서 공부한다.

그래서 다들 5학년이 되면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진다는 것 같다.

 

스토리텔링수학이란

동화, 역사적 사실, 생활 속 상황 등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수학적 개념과 의미를 배우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수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참 쉬운 듯 하나 어려운 말이다.

무작정 수셈으로 선행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는 스토리텔링수학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수학책은 두 권으로 구성된다.

수학과 수학익힘책

수학은 개념 원리를 이해하는 교과서이다.

수학익힘책은 워크북에 해당하며 수학을 통해서 다양한 문제, 조작, 활동을 하는 교재로 주로 가정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아마 엄마에게는 이 수학익힘책이 또 하나의 엄마 과제가 되는 것이다.

 

수학 교과서는

단원도입, 개별차시, 단원평가, 문제해결, 창의수학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뜬구름 잡는 소리만 늘어놓은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4장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할 수학개념원리 >에 보면 (p.121) '등식놀이'를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다.

이를 통해서 엄마와 아이가 등식의 개념을 놀이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실제로 아델리나와 2단계과정을 해 보니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며 쉽게 등식을 이해했다)

 

<6장 초등 1학년 수학공부법>에서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며 고민하는 학습지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국내 대표 4가지 수학학습지의 분석을 통해서 엄마들이 학습지를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p.197-198)

또한, 전집으로만 구매했던 수학동화

취학전이나 1학년 아이들을 위한 단행본 수학동화를 추천해 놓았다.(p.205)

 

요즘은 엄마표 수학을 많이 하는데 딱히 어떤 교재가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서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수학교재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p.221-223)

 

<7장 초등 1학년을 위한 수학놀이>은 정말 흘러보기 아까운 구성이다.

약간의 교구(주사위나 바둑돌)만 있으면 아이와 쉽게 수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게 소개되어있다.

 

사실 1학년 2학기가 되면 시계보기를 한다고 해서

아이와 벽시계를 통해서 시계보는 법을 익히고 있는데

'시'는 쉽게 설명할 수 있지만

'분'은 조금 어려운 듯 했다.

"엄마, 작은 바늘은 2에 있고 큰바늘은 5에 있어. 그런데 가느다란 바늘은 너무 빨라서 모르겠어요."

라고 늘 아델리나가 말을 한다.

어떨 때는

"엄마, 2시 5분이야."

라고도 한다.

어떻게 시계 보는 법을 익힐까 고민을 했는데.

4장의 소단원 (6) 시계보기(p.126)를 보고

그날 저녁 바로 마트에서 시계모형을 샀다.

산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엄마, 2시 25분이야"

라고 정확한 시각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딱딱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이 책 한권으로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 아이는 아직 늦은 것이 아니라

잘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마운 책.

송재환님의 <초등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예담friend> 통해서

우리 아이에게 수학은 즐거운 놀이이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으며

수학이 얼마나 필요한 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혹시 지금,

학습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초등1학년 수학대비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엄마가 먼저 읽어봤으면 한다.

 

너무 서두르지도 말고

너무 앞서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게으르지도 않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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