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소녀 반다 - 거울아 거울아, 내 모습을 어디로 가져갔니? 글로연 그림책 6
시우바나 지 메네제스 글.그림, 김정아 옮김 / 글로연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소녀 반다를 만나는 시간

겅ㄹ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슬픈 운명을 타고 난 채식주의 뱀파이어 소녀 반다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아주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잠을 자고 있는 반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반다에게는 슬픈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도 자기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쁘게 생겼는지

사랑스럽게 생겼는지

반다는 도대체 거울이 자신의 모습을 어디로 가져갔는지 궁금했답니다.

반다만큼이나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는 토니

보름달이 뜨면 끔찍한 모습으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너무 슬펐답니다.

토니는 반다에게 반다가 얼마나 예쁜 소녀인지 듣게 됩니다.

사랑은 늘 기적으 ㄹ부르지요?

사랑에 빠진 토니의 눈 속에 비친 반다의 얼굴

반다와 토니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었답니다.

사랑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반다

그리고 보름달이 떠 모습이 변해도

더 이상 슬프지 않는 토니

아델리나가 동화를 다 듣고 나서 말했다.

"엄마, 자기 모습을 알고 싶으면

친구에게 그려달라고 하면 되잖아?"

그리고 아델리나가 그린 반다의 모습

그리고는 아델리나도 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엄마 눈에도 내가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두는 보물 상자란다."

"내 눈에도 엄마가 보여요?"

"응^^"

이 책 덕에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람의 진짜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 속에 담겨있는 것 같다.

어떤 눈으로 상대방을 보는가에 따라

모습은 달라질 것이다.

아델리나가 유치원에 가서 친구와 서로 눈을 바라보았다고 한다.

그냥 보는 것보다 눈동자 속에 비친 모습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한권의 동화가 또 다른 사랑을 알게 해 준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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