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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 운동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ㅣ 피카 인물 그림책 1
롤 커비 지음, 야스 이마무라 그림, 손성화 옮김, 마이클 플랫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평점 :
나보다 타인을,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 삶의 행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어린이 12명.
이 어린이들이 어떤 일을 하며
그리고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나가는지에 대한
실제 이야기.
이 글을 쓴 작가 롤 커버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숲 학교 지도사로 여러 해를 지냈다.
이 책 외에도 <어려도 지구는 우리가 구할거야!>처럼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 나가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을 쓰기도 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18/pimg_7255241793750101.jpg)
서문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찾아서 행동하는 어린이들의 생각을 볼 수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18/pimg_7255241793750104.jpg)
이 책에는 12명의 어린이들이 각 분야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특히 식량부족으로 먹거리가 힘든 사람을 위해서 공동체 텃밭을 가꾸며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미국의 케이티 스타글리아노는 9살 때부터 과일과 채소를 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을 때
어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부끄러움과 그 부모님의 대단함에 이 책을 읽는 내내 반성하게 되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18/pimg_7255241793750106.jpg)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나와 있는 부분을 보고 나와 우리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18/pimg_7255241793750108.jpg)
나는 13번째 사회적 운동가로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
아직은 이 세상이 살만하고 그런 가치가 있으며
그것의 시작은 아이들이라는 생각하니,
아직은 희망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