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천재가 되다(실전편)

글쓰기 천재가 되다! Practice ㅣ 초등 국어 학습서 1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엮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7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은 많이 읽는데, 어떻게 독후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사실 책은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반드시 독후활동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방학이 되면 골치거리처럼 찾아 오는 과제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독후활동과 관련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책 저런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마땅히 이거다 하는 책을 찾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글쓰기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이론서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이론서를 읽어 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당장 해야하는 과제 앞에 이런 이론서들은 머리만 아플 뿐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론서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해주는 것을 어렵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부모님들의 마음을 알아서였을까?

올드스테어즈 편집부에서 초등국어학습지1, '글쓰기 천재가 되다(실전편)'이 나왔다.

'글쓰기 천재가 되다'는 '만화로 배우는 글쓰기 천재다 되다'와 '글쓰기 천재가 되다(실전편)'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는 '글쓰기 천재가 되다(실전편)'은 쓰기 마술사와 함께 글쓰기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독서감상문 뿐 아니라,

일기, 시, 편지, 논설문, 기행문, 설명문, 광고문 까지 다양한 글쓰기를 만화로 배우며 기본 예시문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편집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독서감상문을 예를 들어 보면

먼저 기본적인 독후감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게 나타나있다.

독후감을 쓰는 방법도 다양하다.

기록하는 독후감, 감상하는 독후감, 가정하는 독후감 등으로 구성이 되어서 책에 따라서 다양한 독후감을 쓸 수 있다.

이론 설명으로만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한 권의 책을 들어서 쓰기 마술사의 기본 글이 예시문으로 나온다.

독후감을 쓰기 위한 개요짜기가 나와있어서 이것에 맞게 글을 쓰면 나도 모르게 한 편의 독후감을 완성할 수 있다.

글쓰기 훈련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