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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광주는, 다시 희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
고정순 그리고 엮음 / 봄나무 / 2018년 4월
평점 :
작년 이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감동적인 기념사와 기념식장에서 5.18 유가족인 김소형씨를 위로하며 안아주는 장면 때문에 많이 울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몇번이고 그 기념식을 동영상으로 다시 보고는 했는데
그 기념사가 담긴 책이 나왔다는 말에 놀라기도 했다.
정말 촛불 이후 세상이 많이 변하기는 했구나 하고 말이다.





2017년 5월 18일, 이 곳에 있었던 사람 외에 텔레비전을 본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진심을 담은 한 마디 한 마디가 국민들의 마음에 그대로 와 닿았다.
1980년 5월, 광주에 있던 사람들도
그리고 2017년 살아서 그 때를 기억하며 힘들어할,
혹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아파하는 모든 이에게
더 이상은 아프기만 한 역사는 아니며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할 역사로
남게 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평범한 시민이었고 학생이었고 그리고 그들은 인권과 자유를 억압 받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냥 아주 평범하고 싶었던 대한민국의 국민이었다.
그리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켰으면 좋겠다.
그리고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세상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