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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가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 - 구조에서 미학까지, 교양으로 읽는 건축물
양용기 지음 / 크레파스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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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_03
건축가가사랑한 최고의 건축물_양용기

각각의 사람들마다 자기만의 생각, 가치관, 기준에 따라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특히 어떤 결과물에 대한 생각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 과연 건축가들이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그 기준은 어떻게 세워진 것일까 궁금한 마음과 건축가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건축물 그 자체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님은 최고의 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은 사회 변화에 영향을 준 것을 우선으로 하며, 언행일치, 스타일, 원조, 그리고 마무리의 네 가지 요소를 기본적인 틀로 정하여 결정해 보았다고 책머리에 밝히고 있다.
이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건축물들을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건축물에 담긴 이야기와 건축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1. 자연, 가장 아름다운 공간
2. 도전, 평번함에 맞서는 저항
3. 구조, 형태를 유지하는 힘
4. 미학,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
5. 클래식, 변하지 않는 가치
특히, 자연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 마음을 뺏겼다.
나이가 더해지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것들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진다.
자연 그 자체가 장식이 되는 공간.
참 멋지다.
정말 참 멋진 건축물과 그것을 창조한 건축가들의 생각에 조금은 다가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 멋진 읽기였다.

[책키라웃과 크레파스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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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그늘 1
박종휘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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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역사소설을 읽었다.
1권은 일제강정기에서 광복 후 혼란했던 시기와 6.25전쟁까지의 이야기다.
전개도 빠르고 역사를 공부하며 배웠던 내용들이 너무 실감나게 그려져서 놀랐는데 심지어 실화였다니...
우연한 인연으로 부부가 된 윤채봉과 남평우의 기막히게 얽힌 이야기.
자신이 찍은 사진이 여순반란 사건의 홍보 사진으로 사용되면서 공산당이란 누명을 쓰고 사형이 집행되는데 구사일생 목숨을 구한 남평우와 윤채봉은 어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아가, 야가!" 정임의 눈이 똥그래졌다.]

[아! 태양! 조국이 그렇듯이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태양!
그는 양손을 펴 이마에 올려놓고 태양을 우러러보았다. 두 눈에서는 햇빛이 깃든 붉은 눈물이 땀에 얼룩진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박경리 박완서의 뒤를 잇는 선 굵은 작가의 탄생
-파친코를 압도하는 막대한 스케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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