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05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_이연정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어법에 맞게 쓰고 있는지. 맞춤법에 실수는 없는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썼는지.평소엔 아무 생각없이 쓰던 말도 막상 글로 옮기려면 생각이 많아진다.이 책은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대학 강의 10년 차 이연정 교수가 알려주는 최소한의 글쓰기 원칙!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단순히 문장의 오류만 지적하지 않고 문장의 예시와 쉽게 설명된 어법과 바른 표현에 대한 설명이었다.그리고 모양이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30은 더 설명이 필요치 않다.평소 사용하던 문장에 오류가 많았다는 것을 알고 몹시 부끄러웠다.피동과 사동, 이중 과거, 틀리기 쉬운 맞춤법.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과 반성을 했다. 그리고 이번 책읽기를 통해 눈그늘이란 예쁜 단어도 알게 되었다~~^^[모든 문장은 글쓴이의 생각(메시지)를 담아낸 그릇이다.]-21세기북스에서 제공 받아 주간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