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오 아저씨의 생일파티
하 진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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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 하진의 단편 소설집.
참고로 소설속의 피아오 아저씨는 재중한국인이다. 아마도 그래서 이 단편을 타이틀로 뺐나부다.

국내서평도 좋았고, 미국에서조차 노벨상을 받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평을 받는 작가라기에 기대감이 컸으나... 이야기 자체는 쉬운거 같은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끝내버린다.
게다가 상소리가 어찌나 많은지 읽는 내내 당황스러웠다.(어쩌면 내가 너무 동화처럼 살아서 일수도 있겠다 =.=)

혹 내 주위에서 이런 글을 써서 읽어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나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을끄야(물론 입밖으로 끄집어내진 않겠지만.)

별점을 매기기는 해야 하지만,, 어쩔수 없다. 나에겐 너무 수준 높은 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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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면 영어라도 해라
양정선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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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속도가 만화책 수준이다.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책.
다들 함 읽어보시고 다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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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소년소녀 UGUF의 30일간의 도쿄탐험 - 30 days in Tokyo
박은희.이경인 지음 / 한길아트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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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공상소년소녀라 부르는 서른여섯 살 동갑내기 부부가 쓴 책이다.
결혼직후 파리, 토론토 등에서 웹디자이너로, 어학생 신분으로 겪게 되는 얘기를 써서 유명해졌다 한다. 『파리의 보물창고』, 『캐나다의 보물창고』등의 책이 있대는데, 이들을 유명하게 만든 초기의 책들도 어여 보고 싶다.

첨엔 부인만 동경에 가고, 나중에 남편도 따라간다,, 근데, 계속 뭔가 먹은 얘기, 어떤 가게가 이쁘다는 얘기가 대부분. 넘 이쁘고 사랑스럽기만 해서인지 뭔가가 아쉬웠다. 『국화와 칼』이라는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접한 책이라서,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하지만 사진도 재미있고, 읽고 난 후 동경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걸 보면, 글을 쓴 기본목적은 달성한셈이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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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사랑하라 똑똑하게 시리즈 1
필 맥그로 지음, 서현정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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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 전 선물로 받은 책이다.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오는 유명한 상담가가 썼다고 한다.
근데 무슨 이런 뻔한 내용의 책이 팔리는지 모르겠다.
친구는 내가 사람볼 줄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이 책을 사 줬지만, 이궁... 그런 류의 책은 아니었삼.
혹시나 하고 알라딘의 후기를 읽어봤는데 의아하게도 점수가 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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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 그대에게 전하는 100일 동안의 프로포즈
용혜원 지음, 박홍미 삽화 / 좋은생각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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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년에 선물받은 책.
시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못 읽고 있다가
최근 독서욕구가 왕성해져서 시도해봤다.
하지만 역시 여기는 내 구역이 아니지 싶다.(시를 읽을 때 속독해서는 안 되는데 자꾸만 속독하게 되서...)

김소월이나 윤동주같은 시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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