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평점 :

"인생은 짧고, 연약하고, 아름답고, 소중하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아주 멋진 사람들이다. 단지 길을 벗어날 때마다 경로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필요할 뿐이다. 이 책은 그 화살표 아홉 개를 담고 있다."
- 닐 파스리차 -
9개의 화살표 중에 3개의 화살표만 소개하고자 한다.
1. 매 순간 말줄임표를 찍을 것...
2. 스포트라이트를 옮길 것...
3. 하나의 계단으로 받아들일 것...
'마침표'와 '말 줄임표'에 대해 생각한다.
도저히 일을 계속할 수 없을 때 우리는 포기를 한다. 그것은 마침표라기보다는 끝을 보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포기하는 순간에 느끼는 그 감정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것이다. 포기라는 감정 대신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기 위해서 마침표보다는 말줄임표를 찍어보기를 권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 항상 성공하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에 항상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자신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자신이 실패한다고 해서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실패를 알 거라고 생각하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실패에 대해서 창피해하기보다는 실패 이후의 삶에 더욱 집중하는 사람일 것이다.
"우리 앞에는 많은 계단이 놓여 있다.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라 무한하다." (p.99)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에 오르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하지만,
그 방법들을 가지고 한 번에 오를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기 위한 한 번의 시도와 방법들이 다음에는
당신에게 계단을 올라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수치심이라는 것은 타인이 개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걱정해서 생기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것'처럼 과거의 실패를 통해서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들은 바로 자기 자신이 가진 지식과 체력 그리고 회복 탄력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당신은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비록 남들보다 조금은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당신에게는 당신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는 당신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실패라는 것이 당신을 다른 사람보다 못한 삶을 살게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실패는 당신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부여하는 것도 사실이기에, 하나의 실패에 자신의 전부를 걸지는 않아도 된다. 하나의 실패를 통해서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아는 것도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 #북적북적 #어썸 #닐파스리차 #베스트셀러작가 #테드인기강연자 #니들북 #멘탈관리 #회복탄력성 #자기계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