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는 죄가 없다 - 우리가 오해한 신화 속 여성들을 다시 만나는 순간
나탈리 헤인즈 지음, 이현숙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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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여성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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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 머리를 한 여자
스티븐 그레이엄 존스 지음, 이지민 옮김 / 혜움이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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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GOOD INDIANS



인간의 광기는 한순간에 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공포로 다가온다.


"우리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 자신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대가를 치러야 할까?"


초식 동물과에 속하는 '엘크'는 누군가에게는 사냥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렇게 돌아간다. 과연 누군가에게 한 실수를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어쩌면 인류는 반복되는 실수를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망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은 망각이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The only good Indians'라는 원제처럼 핍박의 대상이 되었던 인디언들 중에 '좋은 인디언은 이미 죽은 인디언'이라는 말처럼 핍박의 이유는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차별과 몰살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알고는 있지만... 당연한 것처럼 우리는 그것들을 그냥 받아들인다.


과연 우리는 지금 잊고 살아야 할 것들을 제대로 알고 잊고 살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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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 무한한 우주 속 인간의 위치
앨런 라이트먼 지음, 송근아 옮김 / 아이콤마(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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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지만, 에세이 이상의 것이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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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야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9
엘리자베스 인치볼드 지음, 이혜수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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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으면 된다. 그렇지만, 인간관계에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게 된다. <단순한 이야기>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갈등은 자신들만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게 된다. 그렇게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양손에 다 가지고 있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욕심을 부리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까지 이어져 온 다양한 차별이 된 것이 아닐까?


도리포스 신부의 마음속에는 '완고함'이라는 것이 있듯이, 밀너 양에게는 '타협과 양보'가 없는 것처럼. 그렇지만... 전혀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그런 것들이 균형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단순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리딩 투데이 영부인 선물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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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로운 known 1
이우균 외 지음 / 지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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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오존 가스를 배출할까?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배출원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원의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그래도 남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p.29)


기후 변화는 곧 기후 위기를 말하는 듯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는 기후 변화에 따른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단순하게 '산림을 보전하자'라는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산림'의 필요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로 가득 차 있다.


문득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부분들을 차치하더라도, 산림탄소경영의 길은 우리 모두의 몫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에서부터 제로 웨이스트 운동까지 개인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확실하게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비록 개인의 실수가
아니었을지라도 매년 발생하는 산불 피해는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안겨준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온실가스를 배출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어떻게 하면 줄이고 그것을 최소화 할 것인지에 대해 개인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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