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죽음 - 다문화의 대륙인가? 사라지는 세계인가?
더글러스 머리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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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이후~~~
다시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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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 전8권 - 깊이에의 강요 + 로시니 + 비둘기 + 사랑 + 승부 + 좀머 씨 이야기 + 콘트라바스 + 향수 열린책들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파트리크 쥐스킨트 외 지음, 장자크 상페 그림, 김인순 외 옮김, 함지은 북디자이너 / 열린책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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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향기를 다시 느끼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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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200주년 기념 풀컬러 일러스트 에디션 아르볼 N클래식
메리 셸리 지음, 데이비드 플런커트 그림, 강수정 옮김 / 아르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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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탐험을 떠난 월튼이 그의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한다. 상트페테부르크를 거쳐 아르한켈스크를 통과하던 중 사방에서 배를 죄어오는 얼음과 짙은 안개로 잠시 정박한다. 정박해 있던 도중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된다.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체구가 거대한 뭔가가 썰매에 앉아 개들을 몰고 가는 것을 보았다. 두 시간쯤 지났을 때  자신에게 달아난 자를 찾으려는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그가 겪은 불행은 무엇이며, 앞으로 그가 하려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프랑켄슈타인은 제네바 출신으로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 열일곱 살이 되자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위해 잉골슈타트 대학에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불행의 시작이었을까? 엘리자베스가 성홍열에 걸리자 그녀를 간호하던 어머니가 숨을 거두게 된 것이다. 어머니의 임종 후 대학에 오게 된 프랑켄슈타인은 자연 철학 중에서도 생명을 가진 모든 동물의 신체구조와 생명의 원리를 밝혀 내기 위해 생리학과 해부학에 통달하게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그로서는 부패의 원인과 과정을 탐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지하 무덤과 납골당에 살다시피 했다. 세상과는 단절하고 균형을 이루지 못한 채 생명의 근원을 밝혀 내려고 하는 노력은 성공을 이루지만 그의 모습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자신이 창조주이자 생명의 근원이라는 망상에 빠진 그는 마침내 그의 피조물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피조물은 태어나자마자 프랑켄슈타인에게 버림받는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자 세상과는 분리된 괴물의 모습이었다.

사라진 괴물은 인간을 피해서 인간이란 무리로 들어가기 위해 인간의 언어를 배우며 감정이란 것을 알게 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을 이루는 것이 그가 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바람은 무참히 깨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을 만들어 낸 프랑켄슈타인밖에 없음을 알게 된 그는 프랑켄슈타인의 고향인 제네바로 가게 된다. 제네바에 도착하자마자 우연치 않게 프랑켄슈타인의 동생인 윌리엄을 만나게 되면서 첫 살인을 하게 된다.

괴물의 짓임을 아는 프랑켄슈타인은 이런 사실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 양심의 가책만을 느끼며 행동하지 않는다. 프랑켄슈타인 앞에 나타난 괴물은 그에게 자신과 비슷한 이성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다.

그의 요구를 결국에 들어주지 않은 프랑켄슈타인은  친구인 클레르발과 엘리자베스를 잃게 된다. 엘리자베스의 죽음을 알게 된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쓰러지게 된다.

 

 

내 심장도 사랑과 연민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불행을 겪으면서 그게 악의와 증오로 일그러졌을 때

악이 나한테는 선이 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간과 그가 만들어 낸 괴물 사이에서 가끔 혼동을 하게 된다. 자신이 창조주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인해서 뭔가를 만들었지만, 그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행동하지 않고, 마지막까지도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프랑켄슈타인을 보면서 진짜 괴물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 아닌지 생각해본다.

              

 출판사를 통한 도서 지원으로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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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우주군
배명훈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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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한국형 SF문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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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최경란 지음 / 오렌지연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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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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