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담배 말들의 흐름 1
정은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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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이 강한 커피와 담배에 관한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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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책 말들의 흐름 4
한정원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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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함께 떠나는 산책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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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죽음 - 다문화의 대륙인가? 사라지는 세계인가?
더글러스 머리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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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죽음>을 읽어가는 동안 나는 어떠한 빛도 보지 못했다.

단지 비 오기 전 주변이 어두컴컴해지고 바닥에서는 아스팔트 냄새가 올라오듯이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 극단적인 시각들을 알게 되었다. 그러한 시각들을 극단적이라고 바라보는 나는 혹시 작가가 말하는 정치인들과 닮아 있지는 않는가라는 생각도 하게 하면서, 나는 누구일까...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장 지글러의 <인간 섬>과 <유럽의 죽음>은 서로 간극에 있는 책들 같기도 하지만, 겪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다른 시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모두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 사실들이 나를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처럼 가라앉게 만들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지역색이 강한 경상도와 전라도 중 전라도에 사는 사람이다.

좁은 땅덩어리 속에서도 우리는 경쟁하고 편을 가르고 한다. 요즘에는 많이 나아진 것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숨길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다.

체제는 다르지만, 우리와 같은 말을 하고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북한이라는 나라와는 한민족인 나라이다.

'새터민'이라 불리는 북한에서 탈출한 그들과 유럽으로 넘어오는 이주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종교와 문화의 차이일 것이다.

몇 해 전, 내가 살던 지역에서도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이슬람 노동자들을 대거 유입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때가 있었다. 결국 반대가 많아 이뤄지진 않았지만...

유럽인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이 없어서 우리는 그들을 반대한 것일까?

다른 종교와 문화들의 유입들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우리들에게도 이제는 `다문화`라는 단어는 익숙해진 단어이다.

익숙해진 다문화라는 단어만큼 우리는 그것에 잘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아주 지극히 정리되지 않은 개인적인 생각만을 적다 보니 책의 내용을 잘 전달하지 못한 것 같다.비록 나의 무지로 인해 작가가 말하는 모든 말들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리딩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도서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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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퍽10 <5+5> 공동번역 출간 프로젝트 1
빅토르 펠레빈 지음, 윤현숙 옮김 / 걷는사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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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러 공동 작품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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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개가 달려가네요 <5+5> 공동번역 출간 프로젝트 2
유리 파블로비치 카자코프 지음, 방교영 옮김 / 걷는사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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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러 공동 작품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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