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있다고 하는 게 옳은지는 모르겠다.작성의 시작은 오늘 2015년12월24일 목요일.오늘의 질문은 산타에게 받고 싶은 것은? 이다.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돈이 되어버린 스스로에게 씁쓸해하며 퍽퍽한 삶을 되돌아봤다.내년 오늘에는 조금은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