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독특한 소재라고할까. 인형사, 언령술사, 그리고 종이들의 이야기이다. 수위도 생각보다 높다고할까-_-;;; 주인공커플의 진전은 2권에서나 볼수있을듯하다. 가면을 쓰고 불쑥불쑥 나타나던 종이씨의 이야기가 좋았다. 치유능력이 떨어지자 수리를 받기위해 인형사네로 가출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자 자신의 생을 마감하려하는...애틋할듯하다 뭐..행복하게 끝이나는 커플이야기. 레시피보다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