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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제주 부동산 투자 비법
장혁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3월
평점 :
제주를 갈 때마다 " 아 이런 바닷가에 집 한 채 있었으면 좋겠다 ' 생각한다.
몇 해 전부터 일었던 중국인의 제주도 매입과 연예인 이효리를 필두로 한 제주도 이전 붐으로 인해 이미 제주 부동산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루가 다르게 올랐고, 밀려 드는 관광객과 외지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가....
제주도 토박이인 저자는, 제주의 가치와 제주만의 특징 일반인이 알기 힘든
앞으로의 방향,제주라는 섬, 특수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본인이 투자, 중개를 하며 겪었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알기 쉽게 풀어냈다.
제주는 환경 보전과 개발이라는 두 가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 별도의 조례를 두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상황을 그대로 적용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투자하도록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특히 와 닿았던 부분은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
시세보다 30% 싸게 매입할 것,
누구나 원하는 물건을 매입할 것,
매수 가격에 즉시 팔 수 있는 물건을 매입 할 것
이라는 본인만의 원칙을 세우고, 원칙을 고수하며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곳을 찾아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부분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제주도에 집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던 막연하던 생각에서
제주도의 특화 된 부동산의 흐름? 방향에 대해 어렴풋이 나마 알게 된 것 같고, 제주도 뿐만 아니라 투자를 함에 있어서의 고려할 점들과 맹지 탈출법 등등 토지에 대한 팁도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 인간극장에서 3명의 청년이 작은 자본으로 제주에 구옥을 사, 스스로 뜯어 고치고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방송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게스트 하우스나 펜션, 호텔이 일반화 되지 않은 시절이어서, 참 신선하게 생각하고 잠시 나도 상상을 하며, 실제 부동산 검색을 해봤었다.
내가 과연 그때 게스트 하우스를 했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해본다.....
* 이 글은 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