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 / 업무 혹은 삶의 프로젝트는 경험합니다. 대부분은 제한된 시간/자원 기반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만족스러운 아웃풋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해온 관행에 대한 개선점, 외부의 벤치마킹 포인트, 선택과 집중 등이겠습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한 번의 선택이 단기/중장기적으로 수익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까다로울 수밖에 없고 지속적인 질의[데이팅]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게 됩니다. 물론 늦어진 의사결정으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는데, 프로젝트 리딩 하는 사람의 인사이트도 프로젝트 성공하기 위한 요건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책 표지에 "왜 99.5%의 프로젝트가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가?" 도발적인 질문으로 책이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가이드를 기본기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공감이 가능하게 합니다. 결국 프로젝트도 사람과의 관계성 기반으로 추진이 되니, 어떻게 사람들과의 제고하는지도 고려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시 해당자들과의 충돌 없이 원활하게 하는 방법론도 본 서적에서는 제시합니다. 책 구성도 프로젝트 성공하기 위해 'MECE'적인 접근이 돋보입니다. inside out 및 outside in 관점의 밸런싱이라고 할까요? 내부적인 관점에서 최선의 방법[프로젝트 관리 기본기 확립, 애자 일한 실행 및 속도 조절 등] 을 취하고, 외부적인 관점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벤치마킹, BP 등]을 찾아서 프로젝트를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가져할 관점으로 '모듈화'라는 메시지도 제시합니다.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한꺼번에 관리보다는,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핵심 모듈별로 최적화를 하여 통합해 나가는 것이죠. 학창 시절에 배웠던 '알고리듬'에서 'Divide and Conquer' 콘셉트가 떠오르더군요.
이론적인 접근하는 챕터도 있지만, 언급된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제고'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