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라이즈 포 라이프 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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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방향성을 재 조정할때 도움이 되는 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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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라이즈 포 라이프 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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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 기반으로 현대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금석이 되는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문에서,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 있다 할지라도,

작은 틈 사이로 비춰 나오는 태양을 추가하라.

절망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니.

 

메시지를 제시합니다. 살아감에 있어 좋은 일도 있고 즐겁지 않은 일도 있습니다. 이를 어떤 마음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본책은 4개의 챕터로 구성됩니다.

 

1) 존재의 의미를 찾아서

2) 깊은 질문에 답하다

3) 깨달음으로서 고통스러운 여정

4) 우리, 이해받지 못하는 자들의 삶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나에게 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마음가짐 및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어떤 마인드 셋으로 삶을 바라볼지입니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찰을 해보고,

- 이를 기반으로 살아가면서 풀어야 할 것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를 통해,

- 궁극적으로 나의 인생을 제고해 보라는 것으로 정리가 됩니다.

 

먼저, '존재의 의미를 찾아서'에서는 쉽지 않은 삶에 대한 현실에 대한 대응을 '나 자신'에서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찾기에 지쳐 스스로 찾는 법을 배웠네.

한때 폭풍에 밀려났으나,

이제는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간다네."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태도를 '나무'로 비유하였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라도, 이 또한 과정이며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시간이라는 것이죠. 사람은 태어날 때 한 가지 잘하는 것을 가진다고 합니다. 언제 그것을 캐치를 해서 본인의 성장 포인트로 할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당장 가시화가 안돼도 나를 믿고 꾸준히 매진하는 태도를 리마인드를 해 봅니다.

*** 어려움에 빠질 때 이 문구를 다시 한번 보면 힘이 날것 같네요

 

다음으로, '깊은 질문의 답하다'입니다.

 

우리가 상상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상과 현실의 갭을 어떻게 줄일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미래지향적인 태도 기반으로 어떻게 '나다운' 모습을 가져갈지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만드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패라는 것은 언제나 닥칠 수 있는데, 지속적인 성공을 경험한다면 실패 정도는 한 번쯤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다소 이상적이고 관조적인 삶의 태도이지만, 조금 더 해석을 해보면 작은 성공을 지속 축적하면 실패에 대한 내 정력이 생긴다고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다.


 "승리는 그에게 자신감을 주어 더 큰 도전에 맞서게 하며, 실패의 가능성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든다" 

 

세 번째, '깨달음으로의 고통스러운 여정'입니다.

  

삶은 '롤러코스터' 타는 것으로 비유하면 어떨까요? 좋고 (희, 락) 나쁨 (노, 애)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시행착오를 통해 무엇인가를 배우고 깨달음을 얻습니다. 긍정적인 기운을 얻으려고 하면 '자기 믿음'이 필수 적이지 않을까요? 자기를 믿고 해야 모든 일을 대처하기 위한 환경이 마련된다고 봅니다. 아까 두 번째에서 이상과 현실의 갭을 줄어는 것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깨달음은 결국 인생의 쓴맛을 볼 수 있으니, 현실의 벽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한 자기만의 태도/방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이란 무엇인가? 자산의 가장 큰 고통과 가장 높은 희망을 동시에 마주하는 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이해받지 못하는 자들의 삶'입니다.

  

부정적인 메시지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해받지 못하는'이라뇨?  니체는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도적인 삶'을 강조합니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해 가능합니다. 타인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관/인식/문화 등에 의존적이지 않고 본인만의 관점/태도로 세상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남들 눈치를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숨기는 나약한 모습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의 주도성은 항상 본인 스스로 가져가야 하고, 어려움이 닥칠 대는 담대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해결책을 모색해 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태도가 필요하겠습니다.

 

'어쩌면 인간은 더 이상 신에게 자신의 삶을 맡기지 않고 주도적으로 행동할 때,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른다' 


최근에 쇼펜하우어 관련 서적도 많이 읽었는데,  요약하면 "삶의 행복/만족감은 '타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본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 어려움은 삶을 힘들게 하지만 자기 성장으로 승화해야 함"입니다. 니체도 같은 맥락으로 후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경영전략 용어로 'Inside - out' 있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먼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출시했을 때의 그의 사상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삶의 주도성 갖는다는 것은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서적은 각 챕터마다 짧은 메시지 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떻게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읽는 사람에게 생각을 요구합니다. 즉 '자기 삶의 주도성' 측면으로 어떤 관점으로 어던 태도를 가져야 할지입니다.

 

삶이 흔들릴 때, 좀 더 진취적인 삶의 원할 때 이 책을 한번 권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니체 #리뷰 어스 클럽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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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는 없다 - 오로지 하나의 목표에 전념해서 인생의 성취를 이루는 법
맷 히긴스 지음, 방진이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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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대한 사례를 통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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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는 없다 - 오로지 하나의 목표에 전념해서 인생의 성취를 이루는 법
맷 히긴스 지음, 방진이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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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원문 제목이 'Burn The Boat'로 굉장히 자극적으로 느꼈습니다. 한국말로 '플랜 B는 없다' 고려하면 저자는 자기 믿음이 강하고 실행력이 출중한 분이라고 판단되더군요.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초기 계획 사항에 대해 잘 안되었을 때 대안 준비는 필수적인데, 본 서적에서는 초기에 계획했던 것을 망설이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플래 B는 스스로 실패라는 명분을 주는 것이고, 외부 상황에 대해 스스로 타협하지 말라는 것이죠. '망설임' 단어를 생각해 보면, 타인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주저함을 겪었던 경험이 누구든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에게 실패라는 선택지를 주지 마라"


본 서적은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물속으로 뛰어들어라

- 돌아갈 수 없다

- 배를 더 많이 만들어라

어떤가요? 각각 목차의 서브 챕터도 정신력을 불태우는 메시지입니다. 전쟁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는 느낌입니다. 강한 정신력 기반으로 치열한 실행이 느껴집니다. 사실 현재 삶의 '정글 같은 삶' 아닌가 싶습니다. 약육강식, 강자 생존, 약자 도태 등 어구가 생각나네요. 본인 스스로의 삶의 주도성이 없다면 타인에게 영향을 받고 수동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모... 재미없는 삶이죠. 남들이 시키는 것만 하게 되는 로봇 같은 인생 벗어나야겠습니다.


첫 번째 목차에서는 마인드 셋을 강조합니다. '직감 믿기', '타협하지 말기'. '과감하게 행동' 메시지 기반으로 사례를 많이 제시합니다. 어떤 성과를 내려면 일단 부딪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제는 자기가 생각한 것에 대한 믿음임입니다. 맞는 말이지만, 현실을 비춰본다면 약간은 이상적일 수도 있습니다. 예로 직장을 다닌다면, 상위자, 이해당사자 등 고려하여 본인이 계획했던 것이 수정되거나 최악의 경우는 실패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반사이죠.

성공을 했을 때는 문제가 없으나, 실패를 하였을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본책에서는 노하우를 제안합니다. 본인 주도 기반의 마인드 셋 기반, 성장 지향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스스로 자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공감되지 않나요?

- 나는 실패했다

- 그러나 나는 실패자가 아니다

- 나는 실패가 내게 어떤 교훈을 전하고자 했는지 발견할 것이다

- 그리고 다음번에는 승리를 할 것이다

책에서 제시한 메신저도 공유드려봅니다.

항상 리마인드를 하고 삶에 반영해 나가면 나중에 큰 성장을 하게 될 것임을 확신해 봅니다.

"실패에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무엇이, 왜 잘 못되었는지를 파악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성찰해야 한다. 실패가 당신의 정체성을 침범하게 내버려둬선 안 된다."



두 번째 목차는 앞서 언급한 '배수진'으로 요약됩니다. 상세 목차도 '불안을 최적화', '위기 받아들이기', '앞길 막는 거 깨기'이니, 이를 방증합니다. '어려움은 직면하고 피하지 말고, 해결책을 강구하자.' 역시 살아가면서 나를 주인공화하기 위한 태도입니다.

'위기가 오면 온전히 받아들여라' 메시지... 처번째 목차에서 말씀드렸던 실패에 대한 마음가짐과 연계해서 생각해 보면 되겠습니다. 책에서는 911테러에 대해 대학생들의 반응을 언급하였는데[부정적인 정서를 지녔던 학생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하려고 노력한 학생들에 비해 오래 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 이를 보면 긍정적인 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서 평소에도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하는 연습도 제시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인데[위기 상황은 모든 것을 다할 수 없으니], 이렇게 되면 선택과 집중 측면으로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봅니다.

생각의 관점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죠.

".. 위기를 기회로 보면 실제로도 그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거의 모든 곤란한 상황은 단순히 '해야만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대체해도 그 상황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목차에서는 '배를 더 많이 만들어라'입니다.

이미 성공한 것에 집착하지 않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이죠. 성장을 위해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목차에서는 다양한 메시지가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에 중요한 것은 '어제 내가 할 수 없었던 일 중에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같습니다. 성장은 꾸준함이 요구되니까요. 'Better than yesterday'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서적에서는 NFL 백업 쿼터백 인원 사례를 들었습니다. 미식축구를 뛰어넘는 다른 뭔가를 해내는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영역에서 문제는 업는 상황에서, 다른 영역의 잠재력[재능]을 발견한 것이죠. 저는 이런 부분이 삶의 포트폴리오 전략이라고 봅니다. 삶의 유동적이라, 오직 한 우울만 파는 것은 성장보다는 안주가 아닐지? 더욱이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닐지요?

아래는 서적에서 제안한 또 다른 목표화하는 가이드입니다. as-is 와 to-be를 그려보고, 현시점으로 보이는 갭에 대해 포커싱하고, 실행방안을 강구하여 나만의 KSF를 만들어 또 다른 성공을 추구한다는 것이죠.

- 어떻게 하면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가고 싶은 지점까지 가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 앞서 얻은 수익을 어떻게 회수해야 다음 프로젝트에서 성공할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이번 책은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측면으로 사례 기반으로 공감을 얻게 합니다. 초기에 계획했던 게 잘 안되면 대안[플랜B]고려햐야겠지만, 일단은 초기에 생각한 안을 자신을 믿고 최대한 실행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존감 측면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추가로 '어려움'에 대해, 평소 이를 대하는 마인드셋도 갖추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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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22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박희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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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대한 Case Study 통한 습득 및 방향성이 돋보이는 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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