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은 그 동안 모은 데이터 관리 측면도 우수한 툴입니다. 정렬/필터/속성에 대해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 검색하면서 봤던 정보를 '공유'하기 통해 정보 스크랩 할 경우, 키워드를 적습니다. 해당 정보를 관통하는 키워드 2-3개를 써서 나중에 필요할때 다시 보려는 의도겠습니다. 노션은 DB기능이 잘되어 있으니, 자료마다 키워드를 적어본다면 나중에 정보 사용 측면에 있어 시너지가 있겠지요. DB관련해서 많은 옵션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기능을 이용하면서 심화 가능은 필요시 익히는 것도 필요합니다. (책을 보면서 템플릿도 만들어 봤는데, 나중에 노션에 대해 서평을 쓸 기회가 있다면 저만의 노하우 측면으로 공유해 보겠습니다.
추가로 노션에 대해 페이지를 워드 문서처럼 출력하기, 노션 AI 활용하기도 언급이 되어 있는데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MS Office와도 연동이 잘되어 보고서 작성시에 많이 유용해 보였습니다. 특히 노션AI는 쳇GPT 처럼 프롬프트 기반으로 질의하면 답변을 주는 시스템인데 사용해 보면 AI의 유용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Fun To Use 측면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 다양한 노션 템플릿도 제공이 되는데(일정/여행/재테크 등) 상황에 맞게 Customized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노션을 사용하다 보면 (다른 툴과 비교), 글을 쓸때 지연이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다른 공유 툴(에버노트 등) 대비 시스템이 늦다는 느낌을 받는데, 유료 버전이면 다를지? 의문도 있긴 합니다. 다만 노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은 막강하여 이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에 소개된 모든 기능을 한번에 사용해서 내재화가 아닌, 필요한 기능 부터 사용하면서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책을 대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노션을 이용한 팀원들간의 협업/공유로 제안해 보려고 합니다. (보안 정책도 다시 확인해야 겠지만)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