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떠나는 회계여행
이형래.황석하 지음 / 조세통람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리뷰 제목은 책 표지에 있는 문구를 옮긴 것이다. 이 문구가 딱 걸맞는 책이기 때문이다.
회계라고 하면 자기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회계원리는 이해하고 있어야하고 어느정도 관리자급이 된다면 회계장부를 보고 이해,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직장이라는 곳이 쉽게 말해서 '돈'을 목적으로 한 곳이고 이 돈의 흐름을 보고 이해하려면 회계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회계를 전혀 모르는데 따로 회계학원을 다니자니 시간도 없고, 또 최소 1-2달인 회계초급코스를 들을만큼의 절실한 필요성은 없으나 좀 알긴 알고 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왜 회계가 필요하며 그 기입방식이 어떻게 유래되었는가등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회계용어들을 익히고, 책에 나와있는 예문을 같이 해보다 보면 회계가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입견이 사라질 것 같다.

이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국제화되고 전산화되는 현대사회이니만큼 기본적인 회계용어들이 영어로도 같이 표기되어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점이다. 몇몇 다른 회계책에서는 괄호안에 영문표기가 있는것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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