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며
박완서씨의 글을 점점 더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
나도 그녀와 같은 글을 쓰고 싶다.
깊이 있는 생각으로 독자들의 숨겨있던 생각을 끌어올려 공감하게 하는 글 말이다.
엄마와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신 분이었기에
이번 책에 읽는 내내 애틋함이 더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