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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십여년 전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며 화제를 모았던 책과 인물이다.
얼마전 알라딘에서 반값세일을 하길래 필독하려는 개념으로 구입해 읽었다.
초등학생이 읽어도 별 어려움이 없을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쉽고 친근감 있게 써내려갔다.
티없이 밝게 자란 청년.. 그의 말대로 우선 편견없이 키워주신 부모님의 영향이 제일 컸지만
초등학교 때 만난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에게서도 적잖은 감동을 받았다.
자살과 왕따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요즘의 우리에게 귀한 메세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