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끝 그리폰 북스 18
아서 C. 클라크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SF소설계의 고전..
1953년이면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얼마 뒤인데
그때의 과학기술로 이런 상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놀라웠고
지금 읽어도 전혀 뒤쳐짐이 없는 소설이었다.
솔직히 이 소설이 굉장히 재밌거나 몰입하게 하지는 않았다.
정독하는 내겐 좀 뻑뻑한 맛도 있었고.
하지만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손색없는 작가의 상상력이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한 것 같다.
그의 꼼꼼함과 뛰어난 두뇌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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